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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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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5-6-1 欲以禁止大國之攻小國也 意者可邪 其說又不可矣니라
是故 昔者聖王旣沒하여 天下失義 諸侯力征하니
國語吳語 云 以力征一二兄弟之國이라하며 大戴禮記用兵篇 云 諸侯力政하고 不朝於天子라한대 云 言以威力侵爭이라하다
案 征正政이라 天志上篇 作力政하고 下篇及明鬼下篇 竝作力正하다


大國小國을 공격하는 것을 금지하기를 바라는 것이 가능하리라 생각하는가. 그 주장도 불가능한 것이다.
이런 까닭에 옛날 〈三代의〉 聖王이 이미 돌아가시어 천하에 가 없어지자, 諸侯는 무력으로 정벌하니,
國語≫ 〈吳語〉에 “以力征一二兄弟之國(무력으로 同姓의 형제 나라들을 하나둘씩 정벌하다.)”이라 하였으며, ≪大戴禮記≫ 〈用兵〉에 “諸侯力政 不朝於天子(제후가 무력으로 정벌하고 천자에 朝見하지 않는다.)”라 하였는데, 盧辯에 “威力으로 침탈하고 다툰다는 말이다.”라 하였다.
:‘’‧‘’‧‘’은 통용된다. ≪墨子≫ 〈天志 〉에는 ‘力政’으로 되어 있고, ≪墨子≫ 〈天志 〉 및 〈明鬼 〉에는 모두 ‘力正’으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 盧辯이다. 北周 사람으로, ≪大戴禮記≫에 처음으로 주석을 달았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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