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3 以攻伐幷兼爲政於天下라 是故로 凡大國之所以不攻小國者는 積委多하고
注
說文禾部에 云 積은 聚也라하다 周禮大司徒鄭注에 云 少曰委요 多曰積이라하며
〈다른 나라를〉 攻伐하고 겸병하여 천하를 다스리려고 하였다. 이런 까닭에 무릇 大國이 小國을 공격하지 못하는 것은, 쌓아놓은 물자가 많고
注
≪說文解字≫ 〈禾部〉에 “‘積’은 ‘聚(모으다)’이다.”라 하였다. ≪周禮≫ 〈大司徒〉 鄭玄의 注에 “적은 것을 ‘委’라 하고, 많은 것을 ‘積’이라 한다.”라 하였으며,
≪春秋左氏傳≫ 僖公 33년 조 杜預의 注에 “積은 乾草‧쌀‧菜蔬‧땔감 등이다.”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