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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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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1 計厚葬久喪컨대 請可以富貧衆寡하며 定危治亂乎인댄
畢本 請改作誠하고 云 舊作請이요 一本如此라하다
王云 古者 與請通하니 不煩改字
尙同篇 今天下之王公大人士君子 請將欲富其國家하며 衆其人民하며 治其刑政하며 定其社稷이라한대 卽誠字也
墨子書 情請二字 竝與誠通이라 說見尙同篇이라


성대히 장사 지내고 오랫동안 거상하는 것을 헤아려보건대, 진실로 가난한 자를 부유하게 하며, 적은 무리를 많아지게 하며, 위태로운 것을 안정시켜 어지러운 것을 다스릴 수 있다면,
畢沅本에는 ‘’을 고쳐 ‘’으로 되어 있으며, 畢沅이 말하기를 “舊本에는 ‘’으로 되어 있으며, 한 본이 여기와 같다.”라 하였다.
王念孫:옛날에 ‘’은 ‘’과 통용하였으니 번거롭게 글자를 고치지 않는다.
墨子≫ 〈尙同 〉에 “今天下之王公大人士君子 請將欲富其國家 衆其人民 治其刑政 定其社稷(지금 天下王公大人士君子가 진실로 자기의 國家를 부유하게 하고 그 人民이 많아지게 하며, 그 刑政을 잘 다스리고 그 社稷을 안정시키고자 하다.)”이라 하였는데, 〈여기의〉 ‘’자가 바로 ‘’자이다.
墨子≫에서 ‘’과 ‘’ 2자는 모두 ‘’자와 통용된다. 그 설명은 ≪墨子≫ 〈尙同 〉에 보인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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