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20 則止矣니라 哭往哭來하며 反從事乎衣食之財하며 佴乎祭祀하여
注
畢云 說文에 佴는 佽也라한대 佽는 訓便利라하다
그만이다. 哭을 하며 가고 哭을 하며 와서, 〈집으로〉 돌아와서는 입고 먹는 재용을 얻는 일에 종사하며, 제사를 빠트리지 않고 〈제때에 하여〉
注
畢沅:≪說文解字≫ 〈人部〉에 “佴는 ‘佽’이다.”라 하였는데, ‘佽’은 便利하다는 뜻이다.
案:‘佴’이란 ‘次比’의 뜻이니, 〈제사를〉 빠뜨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畢沅의 설은 옳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