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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1)

당시삼백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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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夜四時歌 春歌〉
李白
秦地
釆桑綠水邊
素手靑條上
紅粧白日鮮
蠶飢妾欲去
莫留連


〈자야사시가 봄노래〉
이백
진 땅의 羅敷라는 여인
초록 빛 물가에서 뽕잎을 따네
흰 손은 푸른 가지 위에 있고
붉게 단장한 얼굴 밝은 햇살 속에 곱다
누에가 배가 고파 저는 가려하니
태수께서는 붙잡지 마세요


역주
역주1 羅敷 : 漢나라 樂府인 〈陌上桑〉에 ‘羅敷’라는 여인이 나오는데, 나중에는 젊은 여자를 지칭하는 용어로 쓰였다. 《韻府群玉》의 ‘陌上桑’ 조에 의하면 “邯單에 미인이 있었는데 성은 秦이요 이름은 羅敷로서 王仁의 처였다. 언덕 위에서 뽕잎을 따고 있는데, 趙王이 그녀를 범하려 하였다. 나부는 쟁[箏]연주에 능했으므로 ‘맥상상’의 노래를 지어서 자신의 뜻을 밝혔다.[邯郸美人 姓秦名羅敷 爲王仁妻 採桑陌上 趙王欲奪之 羅敷善彈箏 作陌上桑之歌以自明]”라 하였다.
역주2 五馬 : 太守를 의미한다. 고대 태수의 수레를 말 다섯 마리[五馬]가 끌었으므로 붙여진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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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39 자야사시가 춘가 169

당시삼백수(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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