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評]○ 說到流離生死 千里關情 眞堪聲漏交下 此懷人之最慘坦者 - 淸 仇兆鰲, 《杜詩詳註》 卷7
○ 向空遙望 喃喃作成 此等詩眞得風騷之意 - 淸 楊倫, 《杜詩鏡全》
[集評]○ 말이, 떠돌고 이별하며 살고 죽는 데 이르러 천리 밖에서 情을 쏟고 있으니 참으로 울음소리와 눈물이 번갈아 나올 만하다.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그리워하는 데 있어 가장 참담한 것이다.
○ 〈淸의 蔣弱六이 말하기를〉 “허공을 향해 멀리 바라보며 이야기하듯 쓴 시인데 이러한 시들은 진실로 《詩經》의 〈國風〉과 《楚辭》 〈離騷〉의 뜻을 얻은 것이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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