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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3)

당시삼백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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祖詠
終南
積雪浮雲端
城中增暮寒
[集評]○ 說得縹緲森秀 - 明 鍾惺, 《唐詩歸》
○ 嶺陰故雪積不消 已霽則暮寒彌甚 - 明 唐汝詢, 《唐詩解》
○ 唐人作詩最重意 不顧功令 省試詩多是六聯 祖詠終南餘雪云云 二聯便呈主司 云意盡 唐人自重如此 - 淸 吳喬, 《圍爐詩話》
○ 按唐試此題限五言律 詠作此四句 交卷 人問之 詠曰 我已作盡 此外眞更不能添一語矣 - 淸 王堯衢, 《古唐詩合解》 卷4
○ 三句寫積雪之狀 四句寫積雪之神 各隱然含終南二字在
隨之讀之 是積雪 非新雪 是高山積雪 非平原積雪 - 淸 紀昀, 章燮 《唐詩三百首注疏》 卷6
○ 此首須看其安放題面 次第如月吐層雲 光明漸現 閉目猶覺宛然也 - 淸 徐增, 《而庵說唐詩》 卷8
○ 此詩處處針線細密 眞繡鴛鴦手也 - 淸 徐增, 《而庵說唐詩》 卷8
○ 古今雪詩 惟羊孚一贊 及陶淵明傾耳無希聲 在目浩已潔 及祖詠終南陰嶺秀一篇
右丞灑空深巷靜 積素廣庭寬 韋左司門對寒流雪滿山句 最佳 - 淸 王士禎, 《漁洋詩話》
○ 詠高山積雪 若從正面着筆 不過言山之高 雪之色 及空翠與皓素相映發耳
此詩從側面着想 言遙望雪後南山 如開霽色 而長安萬戶 便覺生寒 則終南之高寒可想
用流水對句 彌見詩心靈活
且以霽色爲喩 確是積雪 而非飛雪
取譬殊工 - 現代 兪陛雲, 《詩境淺說》


〈종남산에서 쌓인 눈을 바라보다〉
조영
종남산 북쪽 봉우리 빼어난데
쌓인 눈은 구름 끝에 떠 있다
숲 위에 맑게 갠 햇살 빛나니
장안성에는 저물녘 찬 기운이 더해지네


역주
역주1 終南望餘雪 : 제목이 ‘望終南殘雪’로 되어 있는 본도 있다. ‘終南’은 終南山을 말한다. 陝西省‧河南省‧甘肅省 일대에 걸쳐 있는데, 主峰이 長安縣 남쪽에 있다.
역주2 陰嶺 : 장안에서 바라보면 종남산의 북쪽만이 보이므로 ‘陰嶺’이라 칭한 것이다. 山의 북쪽을 陰이라 한다.
역주3 林表明霽色 : ‘林表’는 林外의 의미로, 나무숲의 바깥이다. ‘明’은 동사로서 빛난다는 의미이다. ‘霽色’은 눈이 내린 후 햇빛이 반사되어 빛나는 것을 가리킨다.
역주4 流水對句 : 對句法의 일종으로, 위아래 두 句가 뜻이 서로 연결되는 對偶句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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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0 종남망여설 402

당시삼백수(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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