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저들이
위난危難을 무릅쓰고 왔으니, 우리는 저들을 잘 맞이하여
注+피彼는 제齊나라에서 온 세 사람을 이른다.[부주]林: ‘우리가 만약 좋은 마음으로 저 세 사람을 영접迎接한다면’이라는 말이다. 모든
제후諸侯들이 오도록
회유懷柔하는 것이 마땅한데[若], 우리는 저들을 잡아서 ‘보내지 말라.’고 말린
제인齊人의 말을 사실로 만들었으니,
注+[부주]林: 세 사람이 회맹會盟에 가는 것을 저지沮止했던 제인齊人의 말을 사실로 만들었다는 말이다. 우리가 이미 잘못한 것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