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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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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子曰
君子坦蕩蕩하고 小人長戚戚이니라
[注]鄭曰 坦蕩蕩 寬廣貌
長戚戚 多憂懼
[疏]‘子曰 君子坦蕩蕩 小人長戚戚’
○正義曰:此章言君子小人心貌不同也.
坦蕩蕩, 寬廣貌, 長戚戚, 多憂懼也.
君子內省不疚, 故心貌坦蕩蕩然寬廣也, 小人好爲咎過, 故多憂懼.


께서 말씀하셨다.
군자君子는 마음이 평탄하여 너그럽고 넓으며, 소인小人은 늘 근심하고 두려워한다.”
정왈鄭曰:탄탕탕坦蕩蕩은 너그럽고 넓은 모양이다.
장척척長戚戚은 근심과 두려움이 많음이다.
의 [子曰 君子坦蕩蕩 小人長戚戚]
○正義曰:이 군자君子소인小人의 마음의 모습이 같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탄탕탕坦蕩蕩은 너그럽고 넓은 모양이고, 장척척長戚戚은 근심과 두려움이 많은 것이다.
군자君子는 마음속으로 반성反省해보아도 잘못이 없기 때문에 마음의 모습이 너그럽고 넓지만, 소인小人은 잘못을 저지르기 좋아하기 때문에 근심과 두려움이 많다.



논어주소(1) 책은 2021.08.0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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