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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章句

중용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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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장구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 道也者 不可須臾離也ㅣ니 可離 非道也ㅣ라 是故[로] 君子 戒愼乎其所不睹며 恐懼乎其所不聞이니라
道者 日用事物當行之理 皆性之德而具於心하여 無物不有하고 無時不然하니 所以不可須臾離也 若其可離 則豈率性之謂哉 是以 君子之心 常存敬畏하여 雖不見聞이라도 亦不敢忽하니 所以存天理之本然하여 而不使離於須臾之頃也니라



1-2. 도(道)란 잠시도 떠날 수 없는 것이니, 떠날 수 있으면 도가 아니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보이지 않는 바에도 경계하고, 삼가며 들리지 않는 바에도 두려워한다.
1-2. [언해] 道도 可가히 須슈臾유도 離리티 몯 꺼시니 可가히 離리 꺼시면 道도ㅣ 아니라 이런 故고로 君군子 그 보디 몯 바에 계신며 그 듣디 몯 바에 恐懼구니라
1-2. [James Legge] The path may not be left for an instant. If it could be left, it would not be the path. On this account, the superior man does not wait till he sees things, to be cautious, nor till he hears things, to be apprehen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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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102 도야자 불가수… 367

중용장구 책은 2019.04.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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