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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3)

통감절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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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乙卯]三十一年이라
京兆第五倫注+[釋義]第五 複姓也 其名也 本出於齊諸田之後하니 田氏徙園陵者多 故以次第爲氏하니라 領長安市注+[釋義]長安縣司市也 하야 公平廉介하니 市無奸枉이라
每讀詔書 常嘆息曰 此 聖主也
라하더라


건무建武 31년(을묘 55)
경조연京兆掾 제오륜第五倫注+[釋義]제오第五복성複姓이고, 은 그의 이름이다. 본래 나라 여러 전씨田氏의 후예에서 나왔으니, 전씨田氏원릉園陵으로 옮겨 간 자가 많았으므로 차례를 가지고 를 삼은 것이다. 장안長安의 시장을 맡아注+[釋義]장안현長安縣에서 시장을 맡은 것이다. 공평하고 청렴하니, 시장에 간사하고 부정함이 없었다.
그는 언제나 조서를 읽을 때마다 항상 감탄하기를 “이는 성주聖主이다.
한 번만 보면 결단한다.” 하였다.


역주
역주1 : 연
역주2 一見決矣 : 《通鑑要解》에는 ‘一見知其爲聖主’라 하여 한 번만 보면 光武帝가 聖君임을 알 수 있다고 해석하였으나 光武帝가 한 번만 보면 즉시 판단하여 결정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통감절요(3)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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