顯宗孝明
注+[頭註]照臨四方曰明이라皇帝※ 名莊
이요 光武第四子
니 在位十八年
이요 壽四十八
이라
※ 建武, 永平之政이 爲東都之稱首나 然鍾離意, 宋均之徒 常以察慧爲言하니 夫豈弘人之度 未優乎아
현종顯宗 효명孝明注+[頭註]사방四方을 널리 비추는 것을 명明이라 한다. 皇帝는 이름이
장莊이고
광무제光武帝의 넷째 아들이니, 재위가 18년이고
수壽가 48세이다.
건무建武와 영평永平 연간年間의 정사가 동도東都(東漢)의 으뜸이라고 일컬어졌으나 종리의鍾離意와 송균宋均의 무리는 〈명제明帝가〉 항상 밝게 살핀다고 말하였으니, 어찌 큰 사람의 도량이 부족한 것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