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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4)

통감절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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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午]永平元年이라
東平王蒼注+[頭註]光武之子 帝之兄也 以爲中興三十餘年 四方 無虞하니 宜修禮樂이라하고
乃與公卿共議하야 定南北郊注+[頭註]見十二卷郊泰畤注 冠冕車服制度 及光武廟 八佾舞數注+[釋義]朱子曰 佾 舞列也 天子八이요 諸侯六이요 大夫四 士二 每佾人數 如其佾數하야 上之하다
〈出本傳〉


영평永平 원년元年(무오 58)
동평왕東平王 注+[頭註]동평왕東平王 광무제光武帝의 아들이니, 명제明帝의 형이다. 이 이르기를 “중흥한 지 30여 년에 사방이 근심이 없으니, 마땅히 예악禮樂을 닦아야 한다.” 하고,
마침내 공경公卿들과 함께 의논하여 남교南郊북교北郊注+[頭註]남교南郊북교北郊교제郊祭본서本書 12권 교태치郊泰畤에 보인다. 에서 교제郊祭를 지낼 때에 사용하는 관면冠冕거복車服의 제도와 광무光武 사당에 제사祭祀를 올릴 때 사용하는 등가登歌팔일무수八佾舞數注+[釋義]주자朱子가 말하였다. “은 춤추는 대열이니, 천자天子는 8열이고 제후諸侯는 6열이고 대부大夫는 4열이고 는 2열이며, 각 열의 인원수는 그 열의 수와 같다.” 를 정하여 올렸다.
- 《후한서後漢書 동평헌왕창전東平憲王蒼傳》에 나옴 -


역주
역주1 登歌 : 堂에 올라가 노래를 연주하는 것으로, 국가에서 제사를 지내거나 대규모의 조회를 거행할 때에 樂師가 堂에 올라가 연주하는 노래를 이른다.

통감절요(4)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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