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通鑑節要(5)

통감절요(5)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통감절요(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庚午]四年이라 〈漢烈宗劉聰光興元年이라
七月 漢主淵 寢疾注+[通鑑要解] 益也하야 以楚王聰으로 爲大司馬, 大單于러니하니 卽帝位하다
○ 京師饑困 日甚이어늘 太傅越 遣使하야 以羽檄注+[釋義]尺書也 有急則揷羽其上이라으로 徵天下兵하야 使入援京師注+[通鑑要解]帝謂使者曰 爲我語호되 今日尙可救어니와 後則無及矣라하라[頭註]時 漢入寇러니 旣而 卒無至者하니라


[庚午]四年이라 〈한열종유총광흥원년漢烈宗劉聰光興元年이라〉
7월에 한주漢主 유연劉淵이 병이 심해져서注+[通鑑要解]은 더 심해지는 것이다. 초왕楚王 유총劉聰대사마大司馬대선우大單于로 삼았는데, 유연劉淵이 죽자 유총劉聰이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경사京師에 기근과 곤궁함이 날로 심해지자, 태부太傅 사마월司馬越사자使者를 보내 우격羽檄注+[釋義]우격羽檄척서尺書(詔書)이니, 위급한 일이 있으면 그 위에 깃털을 꽂는다. 으로 천하의 병력을 징집하여 들어와서 경사京師를 구원하게 하였는데,注+[通鑑要解]황제가 사자使者에게 일러 말하기를 “나를 위하여 의 장수들에게 말하되 오늘은 그래도 구제할 수 있겠지만 늦으면 어찌할 도리가 없을 것이라고 하라.” 하였다.[頭註]이때에 나라가 침략하였다. 이윽고 끝내 이른 자가 없었다.


역주
역주1 征鎭等將 : 征東‧征西‧征南‧征北과 鎭東‧鎭西‧鎭南‧鎭北의 여러 장군을 말한다.

통감절요(5)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1332호(두산위브파빌리온)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