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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6)

통감절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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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乙卯] 〈梁大同元年이요 魏文帝寶炬大統元年이요 東魏天平二年이라
正月朔 魏文帝卽位注+[原註]帝名寶炬 孝文之孫이라하다
進丞相泰하야 爲安定公하다
○ 東魏注+[頭註]始於上甲寅年이라封丞相歡之子洋注+[通鑑要解] 纂東魏하니 是爲北齊 歡嘗欲觀諸子意識하야 使治亂絲하니 洋獨抽刀斬之하고 曰 亂者必斬이라하다하야 爲太原公하다
二年九月 東魏以定州刺史侯景으로 兼尙書右僕射, 南道行臺注+[頭註]行臺 見二十六卷이라하고 督諸將入寇하다
十月 進軍淮上이어늘 陳慶之擊破之하니 棄輜重走하다


을묘(535) - 나라 대동大同 원년元年이고, 위문제魏文帝 원보거元寶炬대통大統 원년元年이고, 동위東魏 천평天平 2이다. -
정월 초하루에 나라 문제文帝注+[原註]문제文帝는 이름이 보거寶炬이니, 효문제孝文帝(元宏)의 손자이다. 가 즉위하였다.
승상丞相 우문태宇文泰를 승진시켜 안정공安定公으로 삼았다.
동위東魏注+[頭註]동위東魏는 앞의 갑인년조甲寅年條(534)에서 시작되었다. 승상丞相 고환高歡의 아들 고양高洋注+[通鑑要解]고양高洋동위東魏를 찬탈하니, 이것이 바로 북제北齊이다. 고환高歡이 일찍이 여러 아들들의 식견識見을 살펴보고자 하여 아들들로 하여금 엉킨 실을 다스리게 하니, 유독 고양高洋만은 칼을 뽑아 엉킨 실을 끊어버리고 말하기를 “엉킨 것은 반드시 끊어버려야 한다.” 하였다. 을 봉하여 태원공太原公으로 삼았다.
나라 대동大同 2년(536) 9월에 동위東魏정주자사定州刺史 후경侯景으로 하여금 상서우복야尙書右僕射남도행대南道行臺注+[頭註]행대行臺는 해설이 26권에 보인다. 를 겸임하게 하고 제장諸將을 독려하여 나라를 침범하였다.
10월에 후경侯景회수淮水 가에 진군하자 진경지陳慶之가 이를 격파하니, 후경侯景치중輜重을 버리고 도망하였다.



통감절요(6)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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