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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6)

통감절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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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辛卯]〈陳太建三年이요 齊武平二年이요 周天和六年이라
周楊素注+[頭註]汾州刺史楊敷子也 後爲淸河公이라 少多才藝하고 有大志하야 不拘小節이라
周主命素爲詔書 下筆立成호되 詞義兼美어늘
周主曰 勉之하고 勿憂不富貴하라 素曰 但恐富貴來逼臣이요 無心圖富貴也로소이다


신묘(571) - 나라 태건太建 3년이고, 나라 무평武平 2년이고, 나라 천화天和 6년이다. -
나라 양소楊素注+[頭註]양소楊素분주자사汾州刺史 양부楊敷의 아들이니, 뒤에 청하공淸河公이 되었다. 는 젊어서부터 재주와 기예가 많고 큰 뜻이 있어서 작은 예절에 구애받지 않았다.
주주周主양소楊素에게 명하여 조서詔書를 작성하게 하면 붓을 대자마자 곧바로 완성하되 말과 뜻이 모두 아름다웠다.
주주周主가 이르기를 “부디 노력하고 부귀하지 못함을 근심하지 말라.” 하니, 양소楊素가 대답하기를 “다만 부귀가 에게 가까이 올까 두려울 뿐이요, 은 부귀를 도모할 마음이 없습니다.” 하였다.



통감절요(6)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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