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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6)

통감절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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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辰]〈陳太建四年이요 齊武平三年이요 周建德元年이라
陳主謀伐齊할새 公卿 各有異同호되 唯鎭(南)[前]將軍注+[通鑑要解]南字 前字之誤也 本文 書前字 註云 梁武帝置八鎭將軍하니 東西南北 止施在外하고 左右前後 止施在內라하니라吳明徹 決策請行하다
壬午 分命注+[通鑑要解]分字 分付之義也衆軍하고 以明徹 都督征討諸軍事하야 統衆十萬하야 하다


임진(572) - 나라 태건太建 4년이고, 나라 무평武平 3년이고, 나라 건덕建德 원년元年이다. -
진주陳主북제北齊를 토벌할 것을 도모할 적에 공경公卿들의 의견이 각각 달랐으나 오직 진전장군鎭前將軍注+[通鑑要解]진남장군鎭南將軍남자南字전자前字의 잘못이니, 《자치통감資治通鑑본문本文에는 ‘’字로 되어 있다. 에 이르기를 “나라 무제武帝팔진장군八鎭將軍을 두었으니, 진동장군鎭東將軍진서장군鎭西將軍진남장군鎭南將軍진북장군鎭北將軍은 다만 밖의 일을 시행하고, 진좌장군鎭左將軍진우장군鎭右將軍진전장군鎭前將軍진후장군鎭後將軍은 다만 안의 일을 시행했다.” 하였다. 오명철吳明徹이 계책을 결정하고 출정할 것을 청하였다.
임오일壬午日(3월 16일)에 여러 군사들에게 집결하도록 분부注+[通鑑要解]분자分字는 분부한다는 뜻이다. 하고 오명철吳明徹도독정토제군사都督征討諸軍事로 삼아 십만의 군대를 거느리고 북제北齊를 토벌하게 하였다.


역주
역주1 陳主謀伐齊……伐齊 : 《資治通鑑》에는 이 내용이 癸巳年條(573)에 보인다.

통감절요(6)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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