郭子儀以河中軍食
이 常乏
이라하야 乃自耕百畝
하고 將校
注+[頭註]卽將及校尉也라 校本軍壘之稱이라 故로 謂軍之一部曰一校니 軍尉, 馬官을 皆以校名하니라 以是爲差
하니 於是
에 士卒
이 皆不勸而耕
이라
곽자의郭子儀는
하중河中의 군량이 항상 궁핍하다 하여 마침내 스스로 1백묘를 경작하고
장교將校들은
注+[頭註]장교將校는 바로 장수와 교위校尉이다. 교校는 본래 군대 보루堡壘의 칭호이다. 그러므로 군軍의 한 부대部隊를 1교校라 하니, 군위軍尉와 마관馬官을 모두 교校라고 이름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차등을 두니 이에
사졸士卒들이 모두 권장하지 않는데도 경작하였다.
이해 하중河中 지방이 들에는 빈 땅이 없고 군대에는 남은 식량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