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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經附註

심경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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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經
심경찬心經贊
舜禹授受 十有六言이니 萬世心學 此其이라
임금과 임금이 주고받은 것이 열 여섯 글자이니, 만세萬世심학心學에 이것이 연원淵源이네.
人心伊何
인심人心은 무엇인가?
형기形氣에서 생기니, 호악好樂가 있고 분치忿懥가 있다오.
하니 是之謂危 須臾或放이면 衆慝從之니라
(욕망)은 흐르기 쉬우니, 이것을 라 이르는 바, 잠시라도 혹 방심放心하면 여러 이 따른다네.
道心伊何
도심道心은 무엇인가?
根於性命하니 이요 이라
성명性命에서 근원하니, 이요 이라오.
하니 是之謂微 毫芒或失이면 其存幾希니라
형체形體가 없으니, 이것을 라 이르는 바, 털끝만큼이라도 혹 잃으면 보존됨이 거의 드물다네.
之間 曾弗容隙하니 察之必精하야 如辨白黑하라
인심人心도심道心 두 가지의 사이는 일찍이 틈을 용납하지 않으니, 반드시 하게 살펴서 흑백黑白을 분별하듯이 하오.
相爲始終하니 惟精故一이요 惟一故中이라
(知)가 미치고 (行)으로 지키는 것이 서로 이 되니, 하기 때문에 한결같을 수 있고 한결같기 때문에 중도中道에 맞을 수 있네.
聖賢迭興하야
성현聖賢이 번갈아 나와서 (舜임금)를 본받고 (禹임금)를 법받았네.
提綱挈維하야 昭示來世하시니 戒懼謹獨이요 閑邪存誠이며 曰忿曰慾 必窒必懲이라
강유綱維를 들어서 내세來世에 밝게 보여주셨으니, 계구戒懼신독愼獨이요 한사閑邪(간사함을 막음)와 존성存誠(성실함을 보존함)이며 분함과 욕심을 반드시 막고 반드시 징계하는 것이라오.
上帝寔臨하시니 其敢或貳
상제上帝가 실로 굽어보시니 어찌 감히 혹시라도 딴 마음을 품겠는가.
屋漏雖隱이나 寧使有愧리오
방의 귀퉁이가 비록 은밀하지만 어찌 마음에 부끄러움이 있게 하겠는가.
하야 如敵斯攻이요 四端旣發 而充이라
사비四非를 모두 이기되 을 공격하듯이 하고, 사단四端이 이미 나오면 모두 넓혀 채워야 한다네.
意必之萌 雲卷席撤하고 之生 春噓物茁하라
사사로운 마음[意]과 기필하는 마음[必]이 싹틀 때에는 구름이 걷히고 자리가 걷히듯이 깨끗이 제거하고, 사랑하는 마음과 성실한 마음이 나올 때에는 봄 기운에 만물이 자라듯이 길러주오.
雞犬之放 欲其知求 牛羊之牧
닭과 개를 잃어버리면 이것을 찾을 줄 알 듯이 양심良心을 찾아야 하고, 소와 양이 나무를 뜯어먹어 민둥산이 되듯이 양심良心을 해칠까 걱정해야 하네.
한 손가락과 어깨와 등 중에 무엇이 귀하고 무엇이 천한가.
簞食萬鍾 辭受必辨이라
한 그릇 밥과 만종萬鍾에 대해서도 사양하고 받음을 반드시 분별해야 하네.
交致其功이니 舜何人哉
극치克治(이겨 다스림)와 존양存養은 서로 공부를 지극히 해야 하니, 임금은 어떤 사람인가.
期與之同하라
더불어 똑같이 되기를 기약하오.
萬善之主 天之予我 此其大者
도심道心만선萬善주체主體이니 하늘이 나에게 주신 것 중에 이것이 가장 크다네.
斂之方寸 太極在躬이요 其用弗窮이라
방촌方寸(마음)에 거두면 태극太極이 내 몸에 있고 만사萬事에 흩으면 그 쓰임이 무궁하다오.
若寶靈龜하고 하라
신령스러운 거북 껍질을 보물로 여기듯이 하고 큰 구슬을 받들 듯이 하오.
念茲在茲하니 其可弗力
이것을 생각하여 마음이 늘 여기에 있어야 하니, 어찌 힘쓰지 않을 수 있겠는가.
相古컨대 以敬相傳하니 操約施博 孰此爲先
옛날 선민先民들을 살펴보건대 으로써 서로 전수하였으니, 잡은 것은 간략하나 베풂은 넓은 것이 무엇이 이보다 더하겠는가.
我來 茅塞是懼하야 爰輯格言하야 以滌肺腑
내가 와서 고을을 맡음에 모색茅塞함을 두려워하여 이에 격언格言을 모아서 폐부肺腑를 씻는다오.
明窓 淸晝鑪薰이라 開卷肅然하야 事我하노라
밝은 창문과 비자나무 책상, 맑은 한낮에 향로에서는 향연기 피어오르는데, 책을 펴놓고 숙연肅然히 가다듬어 나의 천군天君(心)을 섬기노라.
心經이니 西山先生 摭聖賢格言하야 自爲之贊者也
이상은 〈심경찬心經贊〉이니, 서산선생西山先生성현聖賢격언格言을 뽑아서 스스로 을 지으신 것이다.
先生之心學 考亭而遡濂洛洙泗之源하야 存養之功 至矣
선생先生심학心學고정考亭(朱子)에서 시작하여 (周子)‧(程子)과 (孔子)‧(孟子)의 근원根源으로 거슬러 올라가니 존양存養의 공부가 지극하였다.
故其行己也 上帝臨女하야 可以對越而無愧 其臨民也 若保赤子하야 痒痾疾痛 其立朝也 憂國如飢渴하야 所言 皆至誠惻怛之所形而非以衒直也
그러므로 몸가짐에 있어서는 상제上帝가 자기 앞에 강림한 듯이 하여 상제上帝를 대함에 부끄러움이 없고, 백성들을 대할 적에는 어린아이를 보호하듯이 하여 옴으로 가렵고 병으로 아픈 것이 참으로 자신의 몸에 간절한 듯이 하였으며, 조정에서 벼슬할 적에는 나라를 걱정하기를 자신이 굶주리고 목마른 것처럼 하여, 말씀한 내용이 모두 지성至誠측달惻怛(간곡함)에서 나타난 것이었고 정직함을 자랑하려 한 것이 아니었다.
其將勸講 若齋戒以交神明하야 而冀其感悟也러시니 迨退而築室之下하야 雖宴息之地라도 常如君父之臨其前이라
그리고 군주에게 강학講學을 권할 적에는 재계齋戒하고서 신명神明을 사귀듯이 해서 감동하여 깨닫기를 바랐으며, 물러나 월산粵山의 아래에 서실書室을 짓고는 비록 한가로이 쉴 때에도 항상 군부君父가 앞에 계신 듯이 여겼다.
其著書皆本於中庸大學하야이라도 一出於正也시니라
지은 책이 모두 《중용中庸》과 《대학大學》에 근본하여 비록 한묵翰墨을 유희하더라도 한결같이 정도正道에서 나왔다.
然猶夜氣有箴하고 勿齋有箴하고 敬義齋有銘하며 晩再守泉 復輯成是書하야 晨興 必焚香危坐하야 誦十數過하시니 蓋無一日不學이요 亦無一事非學이라 其內外交相養如此러라
그러나 오히려 〈야기잠夜氣箴〉을 짓고 〈물재잠勿齋箴〉을 짓고 〈경의재명敬義齋銘〉을 지었으며, 만년에 다시 천주泉州를 맡게 되자 다시 이 책을 집성輯成하여 새벽에 일어나면 반드시 분향焚香하고 무릎꿇고 앉아서 십수 번을 외웠으니, 단 하루도 학문을 하지 않은 적이 없고 또한 한 가지 일도 학문學問 아닌 것이 없어, 내외內外를 서로 기름이 이와 같았다.
若愚 老將至矣로되 學不加進이라
나(顔若愚)는 연로하여 학문이 더 이상 진전되지 않는다.
然尙竊有志焉일새 手抄此經하야 晝誦而夜思之하니 庶幾其萬一이라
그러나 오히려 적이 뜻이 있으므로 손수 이 《심경心經》을 하여 낮에는 외고 밤에는 생각하노니, 행여 만의 하나라도 학문이 진전되기를 바란다.
復鋟板于郡學하야 與同志勉云이라
이에 다시 군학郡學에서 판각板刻하여 동지同志들과 함께 힘쓰는 바이다.
改元十月旣望 後學 敬書하노라
단평端平 개원改元(1234) 10월 기망旣望후학後學 안약우顔若愚는 공경히 쓰다.
역주
역주1 [釋疑]贊 : 《語類》에 “贊이란 그 일을 칭찬하여 기술하는 것이니, 《周易》에 ‘위대하다! 乾의 元이여[大哉乾元]’라고 한 것과 같다.” 하였다.
역주2 [釋疑]淵源 : 《韻會》에 “淵은 깊음이요, 源은 물의 發源이다.” 하였으니, 學統을 이른다.
역주3 [釋疑]形氣 : 形은 形質이고 氣는 氣運이니, 形은 陰이고 氣는 陽이다. 무릇 義理를 말할 때에는 드러난 것을 먼저하고 은미한 것을 뒤에 한다. 그러므로 性命을 말할 때에는 性을 먼저 하고 命을 뒤에 하며, 形氣를 말할 때에는 形質을 먼저 하고 氣運을 뒤에 하는 것이다.
역주4 [釋疑]有好有樂(요) 有忿有懥(치) : 이는 七情 가운데에 가장 많이 發用하는 것이다. ○ 《大學》에서는 忿懥를 앞에 놓았는데, 여기서는 好樂보다 뒤에 놓았으니, 이는 韻을 맞추기 위해 先後에 구애하지 않은 것이다. [補註] 본서 2권 15, 〈正心章〉에 자세히 보인다. .
역주5 [釋疑]惟欲易流 : 여기에서 말한 欲을 《禮記》의 ‘愛惡欲’의 欲과 《孟子》의 ‘寡欲’의 欲과 같다고 하면 병폐가 없으나, 만약 朱子의 ‘人欲이니, 性이 아니다’ 라고 할 때의 欲과 같다고 하면 온당하지 못할 듯하다.
역주6 [釋疑]生於形氣 …… 根於性命 : 生은 기운이 이미 用事했을 때에 비로소 생기는 것이고, 根은 大本으로 말한 것이다. [刊補] 묻기를 “生은 形氣에서 생긴다는 生이고 根은 性命에서 根原한다는 原과 같으니, 雲峯胡氏가 이르기를 ‘生은 氣가 이미 用事했을 때에 비로소 생기는 것이고, 原은 大本上에서 말한 것이니, 氣 가운데에 나아가 氣에 섞이지 않은 것을 가리켜 말한다’ 하였는데, 어떻습니까?” 하니, 批에 이르기를 “이 말이 정밀하고 합당하다.” 하였다. [補註] 《釋疑》에 “性命은 하늘이 물건에게 命한 것으로 말한다면 마땅히 命性이라고 해야 할 터인데, 여기서 性命이라고 말한 것은 무슨 까닭인가? 사람과 물건이 부여받은 뒤에 그 所由來를 미루어 말한 것이니, 性情과 費隱 등과 같은 것이다.” 하였다.
역주7 [釋疑]曰義曰仁 : 義가 먼저이고 仁이 뒤인 것은 우연인 듯하다.
역주8 [釋疑]曰中曰正 : 智와 禮를 말하지 않고 中正을 말한 것은 무슨 까닭인가? 朱子가 답하기를 “中正이 표현상 더욱 가깝다(近理하다). 中은 禮가 마땅함을 얻은 곳이고 正은 智가 정당한 곳이니, 禮智라고 하면 말이 오히려 느슨하고 中正이라고 하면 간절하고 진실하다.” 하였다.
역주9 [刊補]惟理無形 : 退溪가 趙士敬(趙穆)에게 답한 편지에 “舜임금은 본래 ‘道心은 隱微하다’ 하였으니, 이미 이것을 心이라고 하였으면 이는 곧 心이 發用한 곳을 가리켜 말한 것이요, 理의 顯微함을 가리켜 말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西山이 이러한 뜻으로 말하였으니, 本意가 아닌 듯하다. 그러나 윗글에 이미 道心이라 분명히 말해 놓고 어찌하여 ‘根於性命’ ‘仁義中正’이라고 한 뒤에 이 말을 여기에다 붙였는가? 그 뜻은 道心이 微妙하여 밝히기 어려움을 말한 것이니, 性命의 이치는 볼 수 있는 形象이 없기 때문이다. 그 말에 漸次的인 脈絡이 있어서 整菴(羅欽順)의 견해와는 진실로 같지 않다.” 하였다.
역주10 [釋疑]二者 : 人心과 道心을 이른다.
역주11 [釋疑]知及仁守 : 知及은 精(知)에 속하고 仁守는 一(行)에 속한다.
역주12 [刊補]體姚法姒 : 姚는 舜임금의 姓이고 姒는 禹임금의 姓이므로, 곧 舜과 禹를 가리킨다.
역주13 [釋疑]四非皆克 : ‘皆’는 《性理大全》에 ‘當’으로 되어 있다. [補註]四非는 네 가지 禮가 아닌 것으로, 곧 禮가 아닌 것을 보고 禮가 아닌 것을 듣고 禮가 아닌 것을 말하고 禮가 아닌 것을 동하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禮가 아니면 보고 듣고 말하고 동하지 않는 것을 四勿이라 한다.
역주14 [釋疑]皆廣 : ‘廣’은 ‘擴’이 되어야 하는데, 眞西山이 寧宗의 이름을 諱하여 廣으로 쓴 것이다.
역주15 [釋疑]子諒 : 《禮記》 〈樂記〉의 本註에 “朱子의 말씀을 따라 慈良으로 읽는다.” 하였다.
역주16 [釋疑]戒懼謹獨 …… 濯濯是憂 : 戒懼에서 濯濯是憂까지는 일일이 人心과 道心을 나누어 말해서 한 마디 말도 등한하게 지나간 것이 없으니, 살피지 않으면 안 된다. 戒懼는 天理를 보존하는 도리이니 道心에 속하고, 謹獨은 人欲을 막는 도리이니 人心에 속한다. 이와 같이 미루어 가면 이 아래의 여러 말이 모두 그렇지 않은 것이 없다. [補註]濯濯은 산에 나무가 없어 민둥산이 됨을 이른다. 孟子는 “齊나라 都城 부근에 있는 牛山에 일찍이 숲이 무성하여 좋은 목재가 많이 생산되었는데, 도성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사람들이 도끼와 자귀를 가지고 가서 매일 나무를 베어가니, 좋은 목재가 나올 수 있겠는가. 벌목한 뒤에 간혹 새싹이 돋아나지만 소와 양을 여기에 放牧하여 그 가축들이 돋아나는 싹을 뜯어 먹어서 저와 같이 민둥산이 된 것이다. 사람들은 지금 저 牛山을 보고 일찍이 좋은 목재가 없었다고 말하는데, 사람의 本性 역시 이와 마찬가지이다.” 하여 사람이 본래 善한 本性을 타고났으나 이익에 빠져 점점 良心을 잃어서 禽獸와 같아졌음을 비유하였다. 《孟子 告子 上》
역주17 [釋疑]一指肩背 孰貴孰賤 : 新安陳氏가 말하기를 “한 손가락과 어깨와 등의 크고 작음을 빌어 口腹과 心志의 크고 작음을 증명한 것이다.” 하였다. [補註] 이는 《孟子》 〈告子 上〉의 “한 손가락만 기르고 어깨와 등을 잃으면서도 알지 못하면 병든 승냥이와 같은 사람이다.[養其一指 而失其肩背而不知也 則爲狼疾人也]”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역주18 [釋疑]克治存養 : 克治는 人心을 위하여 말하였고, 存養은 道心을 위하여 말하였다. ○ 살펴보건대 人心은 비록 욕심은 아니지만 욕심으로 흐르기가 쉬우니, 비록 克治라는 글자를 놓더라도 안될 것이 없다. 이러한 부분은 굳이 깊게 볼 필요가 없을 듯하다. ○ 戒懼에서 存養까지는 모두 편 가운데에서 뽑은 正文을 가지고 말한 것이다. 克治는 편 끝에 〈求放心齋銘〉을 말한 것이고, 存養은 〈尊德性齋銘〉을 말한 것이며, 이 아래에 말한 ‘敬으로써 서로 전수한다’는 것은 또 별도로 〈敬齋箴〉을 들어 끝맺은 것이니, 篁墩의 序文과 서로 表裏가 된다.
역주19 [釋疑]維此道心 : 이 아래에 단지 道心만을 말한 것은 道心이 主가 됨을 밝히기 위한 것이다.
역주20 [釋疑]斂之方寸 …… 散之萬事 : 斂은 거두어 돌아옴을 이르니 마음속에 나아가 말한 것이요 放心을 거두는 공부가 아니며, 散은 놓아서 흩어짐을 이르니 萬事에서 보는 것을 말한 것이요 擴充하는 공부가 아니다. ○ 程子가 말씀하기를 “거두면 물러나 은밀한 마음속에 감추고 풀어놓으면 六合에 가득하다.”고 하였으니, 眞西山의 뜻은 여기에서 나온 듯하다.
역주21 [釋疑]若奉拱璧 : 양손의 손가락을 모아 잡은 것을 拱이라 하니, 拱璧은 구슬 중에 매우 큰 것이다.
역주22 [釋疑]先民 : 先賢이란 말과 같다.
역주23 [刊補]作州 : 州는 泉州이다. 紹定 壬辰年(1232)에 西山이 두 번째로 泉州를 맡았다.
역주24 [釋疑]棐几 : ‘棐’는 본래 ‘榧’로 쓰니, 무늬가 있는 나무이다. 棐几는 《晉書》 〈王羲之傳〉에 보인다.
역주25 [釋疑]天君 : 荀卿은 耳目을 天官이라 하고 마음을 天君이라 하였다.
역주26 : 由
역주27 [刊補]痒痾疾痛 眞切於吾身 : 살펴보건대 陳安卿(陳淳)이 묻기를 “呂氏의 〈孟子惻隱說〉에 ‘이는 실제로 내 마음에 슬퍼하는 것이니, 비유한 말이 아니다. 이러한 뒤에야 천하가 모두 내 몸이요, 만물을 낳는 인자한 마음이 모두 내 마음이 되는 것이니, 저가 아파하면 나도 아파지는 것은 일부러 꾀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였으니, 여기에서 이른바 ‘모두 내 몸이요 모두 내 마음이다’라고 한 것도 단지 同一한 理임을 말한 것입니까?” 하니, 朱子는 답하기를 “理가 같을 뿐만 아니라 氣 또한 같은 것이다.” 하였다.
역주28 [釋疑]粵山 : 粵은 越과 통하니, 福州 浦城縣에 있다. 본래 越나라 땅이기 때문에 粵山이라 하였으니, 바로 西山이란 곳이다.
역주29 [釋疑]遊翰戲墨 : 翰은 붓이다.
역주30 [釋疑]端平 : 宋나라 理宗의 연호이다.
역주31 [釋疑]顔若愚 :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다만 이 글을 보면 반드시 보통사람이 아닐 것이다.

심경부주 책은 2019.05.1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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