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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宋八大家文抄 蘇洵(1)

당송팔대가문초 소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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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송팔대가문초 소순(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 〈역사歷史에 대한 논문〉의 서문
老泉史論三篇 頗得史家之髓하니 故幷存之니라
노천老泉의 〈사론史論〉 3사가史家의 정수를 자못 터득하였으므로 함께 남겨둔다.
三篇當合看이니라
3편은 합하여 보아야 한다.
史之難其人 久矣
역사歷史가 그 사람을 어렵게 한 지가 오래되었다.
魏晉宋齊梁隋間 觀其文하니 則亦固當然也
나라 연간에는 그 문장文章을 보니 또한 실로 당연하였다.
所可怪者 唐三百年文章 非三代兩漢無敵하여 史之才 宜有如 而卒無一人可與比肩이니라
이상한 것은 나라 300년의 문장文章삼대三代양한兩漢이 아니면 대적할 것이 없어서, 사관史官의 재능으로 응당 좌구명左丘明이나 사마천司馬遷, 반고班固 같은 무리가 있어야 할 것이나 끝내 범엽范曄이나 진수陳壽비견比肩될 만한 사람조차 하나 없다.
이요 使之紀事 將復甚乎其嘗所譏誚者니라
소자巢子(유지기劉知幾)의 책은 세상에서 상세하고도 넓다고 하지만 속된 말과 우스꽝스런 모습이 많으며, 그로 하여금 일을 기록하게 한다면 장차 다시 그가 일찍이 나무라고 꾸짖은 것보다 더 심하게 될 것이다.
爲差愈
오직 그 아들인 의 《사례史例》만이 조금 낫다.
其難而然哉
아! 그것은 아마 어려워서 그럴 것이다.
夫知其難이니 思之深하고 思之深 有得
대체로 그 어려움을 알기 때문에 생각을 깊이 하였고, 생각을 깊이 하였기 때문에 얻는 것이 있었다.
因作史論三篇이니라
이에 〈사론史論〉 3편을 짓는다.
역주
역주1 史論序 : 序는 《嘉祐集》 원문에는 引으로 되어 있다. 雷太簡의 〈上韓忠獻書〉에 의하면 蘇洵의 〈史論〉은 또한 皇祐 3(1051), 4년에서 嘉祐 원년(1056) 봄 사이에 지어졌다. 서문에서는 먼저 左丘明과 司馬遷, 班固를 들고, 다음으로는 范曄과 陳壽를 들었으며, 다음으로는 비견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여 역사를 편수하는 어려움을 밝혔다.
역주2 丘明遷固 : 左丘明은 《春秋左氏傳》을 지었고, 司馬遷은 《史記》를 지었고, 王固는 《漢書》를 지었다.
역주3 范曄陳壽 : 范曄은 《後漢書》를 지었고, 陳壽는 《三國志》를 지었다.
역주4 巢子之書……然多俚辭俳狀 : 劉知幾(661~721)의 자는 子玄이다. 唐나라 高宗에서 玄宗 때까지 20여 년 동안 史官을 역임하였다. 巢縣에서 살았으므로 巢子라고 하였다. 《唐書》 本傳에 의하면 처음에 劉知幾가 《武侯實錄》을 편수하고 개정한 것이 있었으나 武三思 등이 허락하지 않았다. 스스로 임용은 되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생각하여, 이에 《史通》 내외편 49편을 지어 고금의 역사를 譏評하였다.
역주5 唯子餗例 : 餗은 곧 劉知幾의 次子로 天寶 초년에 集賢殿學士로 知史官을 겸하고 있었다. 例는 劉餗이 지은 《史例》이다. 《新唐書》 〈劉子玄傳〉에 부록된 〈劉餗傳〉에서는 “父子 세 사람이 번갈아 史官職에 임하였으며, 《史例》를 지었는데 자못 법도가 있었다.”라 하였다. 《新唐書》 〈藝文志〉에 의하면 劉餗의 《史例》는 모두 3권이다.

당송팔대가문초 소순(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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