所謂修身이 在正其心者 身有所忿懥(면) 則不得其正고(며) 有所恐懼(면) 則不得其正고(며) 有所好樂(면) 則不得其正고(며) 有所憂患(면) 則不得其正이니라
傳
程子曰 身有之身은 當作心이라 ○ 忿懥는 怒也라 蓋是四者는 皆心之用而人所不能無者라 然이나 一有之而不能察하면 則欲動情勝하여 而其用之所行이 或不能不失其正矣리라
이른바 “몸을 닦음이 그 마음을 바르게 함에 있다.”는 것은 마음에 분하고 노여워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며, 두려워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며, 좋아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며, 근심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언해] 닐온밧 몸을 닷금이 그 을 正홈애 잇다 홈 애 忿분懥티논 바 두면 그 正을 得득디 몯고 恐懼구논 바 두면 그 正을 득디 몯고 好호樂요논 바 두면 그 正을 得득디 몯고 憂우患환논 바 두면 그 正을 得득디 몯니라
[James Legge] What is meant by, “The cultivation of the person depends on rectifying the mind,” may be thus illustrated:-- If a man be under the influence of passion, he will be incorrect in his conduct. He will be the same, if he is under the influence of terror, or under the influence of fond regard, or under that of sorrow and di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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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0701 소위수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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