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로] 諺[에] 有之니 曰 人[이] 莫知其子之惡며 莫知其苗之碩이라니라
傳
諺은 俗語也라 溺愛者는 不明하고 貪得者는 無厭하니 是則偏之爲害하여 而家之所以不齊也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런 말이 있으니, “사람들이 자기 자식의 악함을 알지 못하고, 자기 곡식의 싹[苗]이 큼을 알지 못한다.” 하였다.
[언해] 故고로 諺언에 이시니 오 사이 그 子의 사오나옴을 아디 몯며 그 苗묘의 큼을 아디 몯다 니라
[James Legge] Hence it is said, in the common adage,“A man does not know the wickedness of his son; he does not know the richness of his growing c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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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0802 고 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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