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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易正義

주역정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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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旣作十翼 易道大明하니 自商瞿已後 傳授不絶이라
案儒林傳云
商瞿子木 本受易於孔子하여 以授魯橋庇子庸하고 子庸 授江東馯臂子弓하고 子弓 授燕周醜子家하고 子家 授東武孫虞子乘하고 子乘 授齊田何子莊이라
及秦燔書하여 易爲卜筮之書라하여 獨得不禁이라
傳授者不絶이라
漢興 田何 授東武王同子中及雒陽周王孫, 梁人丁寬, 齊服生하여 皆著易傳數篇하며 同授菑川楊何字叔元하고 叔元 傳京房하고 京房 傳梁丘賀하고 授子臨하고 授御史大夫王駿이라
其後 丁寬 又別授田王孫하고 授施犨하고 授張禹하고 授彭宣이라하니
此前漢大略傳授之人也
其後漢 則有馬融, 荀爽, 鄭玄, 劉表, 虞翻, 陸績等及王輔嗣也하니라


공자孔子가 이미 십익十翼을 지음에 《주역周易》의 가 크게 밝혀지니, 상구商瞿(字 자목子木) 이후로 전수하여 끊이지 않았다.
살펴보건대 《한서漢書》 〈유림전儒林傳〉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상구商瞿 자목子木은 본래 공자孔子에게서 《주역周易》을 전수받아 나라 교비橋庇 자용子庸에게 전수하였고, 자용子庸강동江東한비馯臂 자궁子弓에게 전수하였고, 자궁子弓나라의 주추周醜 자가子家에게 전수하였고, 자가子家동무東武손우孫虞 자승子乘에게 전수하였고, 자승子乘나라의 전하田何 자장子莊에게 전수하였다.
나라가 서적을 불태울 때에 이르러 《주역周易》은 복서卜筮하는 책이라 하여 홀로 금지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전수하는 자가 끊이지 않았다.
나라가 일어나자, 전하田何 자장子莊동무東武왕동王同 자중子中낙양雒陽주왕손周王孫, 나라 사람 정관丁寬, 나라 사람 복생服生에게 전수하여 모두 《역전易傳》 몇 편을 지었으며, 함께 치천菑川숙원叔元양하楊何에게 전수하였고, 숙원叔元경방京房에게 전수하였고, 경방京房양구하梁丘賀에게 전수하였고, 양구하梁丘賀는 아들 에게 전수하였고, 양구림梁丘臨어사대부御史大夫 왕준王駿에게 전수하였다.
그 뒤에 정관丁寬이 또 별도로 전왕손田王孫에게 전수하였고, 전왕손田王孫시주施犨에게 전수하였고, 시주施犨장우張禹에게 전수하였고, 장우張禹팽선彭宣에게 전수하였다.”
이것은 전한前漢시대에 대략 전수한 사람이다.
후한後漢에는 마융馬融, 순상荀爽, 정현鄭玄, 유표劉表, 우번虞翻, 육적陸績 등과 왕보사王輔嗣가 있다.



주역정의(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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