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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韜直解

육도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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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직해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原注
三陳者 天地人三陳也
武王 問太公曰
凡用兵 爲天陳, 地陳, 人陳 奈何
太公曰
日月星辰斗柄 一左一右하고 一向一背 此謂天陳이니이다
原注
武王 問太公曰
凡用兵之法 爲天陳, 地陳, 人陳하니 其說如何
太公對曰
取日月星辰斗柄 一左一右, 一向一背之象 此謂之天陳이라
丘陵水泉 亦有前後左右之利하니 此謂地陳이요
原注
右背山陵하고 前左水澤 取其便利 此謂之地陳이라
用車, 用馬하며 用文, 用武하니 此謂人陳이니이다
武王曰
善哉
原注
革車也 騎兵也
文以附衆하고 武以하니 此謂之人陳이라


原注
삼진三陣이란 의 세 가지 이다.
무왕武王태공太公에게 물었다.
“군대를 출동할 적에 천진天陣지진地陣인진人陣을 만드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태공太公이 대답하였다.
“해와 달과 별과 북두성北斗星 자루가 한 번 왼쪽으로 가고 한 번 오른쪽으로 가며 한 번 향하고 한 번 등지는 것을 따르니, 이것을 일러 ‘천진天陣’이라 합니다.”
原注
무왕武王태공太公에게 물었다.
무릇 용병用兵하는 방법에 천진天陣지진地陣인진人陣을 만드니, 그 내용이 어떠한가?
태공太公이 대답하였다.
해와 달과 별과 북두성北斗星 자루가 한 번 왼쪽으로 가고 한 번 오른쪽으로 가며, 한 번 향하고 한 번 등지는 을 취하니, 이것을 ‘천진天陣’이라 한다.
구릉과 물과 못은 앞뒤와 좌우左右의 편리함이 있으니, 이것을 일러 ‘지진地陣’이라 합니다.
原注
오른쪽과 등뒤에는 산과 구릉이 있게 하고 앞과 왼쪽에는 물과 못이 있게 함은 그 편리함을 취하는 것이니, 이것을 ‘지진地陣’이라 한다.
전거戰車를 사용하고 기마騎馬를 사용하며 을 사용하고 를 사용하니, 이것을 ‘인진人陣’이라 합니다.”
무왕武王이 말씀하였다.
“좋은 말씀이다.”
原注
혁거革車이고 말은 기병騎兵이다.
으로써 사람들을 따르게 하고 로써 을 두렵게 하니, 이것을 ‘인진人陣’이라 한다.


역주
역주1 : 畏의 뜻이다.

육도직해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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