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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韜直解

육도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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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注
敎戰者 敎之坐作進退, 分合解結之法也
교전敎戰이란 병사들에게 앉고 일어나고 전진하고 후퇴하고 나뉘고 모이고 해산하고 집결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武王 問太公曰
무왕武王태공太公에게 물었다.
合三軍之衆하여 欲令士卒服習敎戰之道인댄 奈何
삼군三軍의 병사를 모아서 병사들로 하여금 싸움을 가르치는 방도를 익히게 하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原注
武王 問太公曰
무왕武王태공太公에게 물었다.
會合三軍之衆하여 欲令士卒 皆服習敎戰之道인댄 將如之何
삼군三軍의 병사를 모아서 병사들로 하여금 모두 싸움을 가르치는 방도를 익히게 하고자 하면 장차 어찌해야 하는가?
太公曰
태공太公이 대답하였다.
凡領三軍 必有金鼓之節 所以整齊士衆者也
“무릇 삼군三軍을 통솔할 적에 반드시 징과 북의 절도가 있는 것은 병사들을 정돈하기 위한 것입니다.
將必明告吏士하고 申之以三令하여 以敎操兵起居 旌旗指麾之變法이니이다
장수는 반드시 먼저 관리와 병사들에게 분명히 고시하고 거듭 세 번을 명령하여 병기兵器를 잡고서 일어나고 앉는 것과 깃발로 지휘하는 변화變化의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原注
太公對曰
태공太公이 대답하였다.
凡統領三軍 必有金鼓之節이니
무릇 삼군三軍을 통솔할 적에는 반드시 징과 북의 절도가 있어야 한다.
金以止之하고 鼓以進之하니 所以整齊士衆者也
징으로써 멈추고 북으로써 나아가게 하니, 병사들을 정돈하려는 것이다.
將帥必先明告吏士하여 申之以三令이니
장수는 반드시 먼저 관리와 병사들에게 분명히 고시하고 거듭 세 번을 명령해야 한다.
三令者 三次號令之 又令有先後하니 謂令甲, 令乙, 令丙이니 亦三令也
세 번 명령함은 세 차례 명령하는 것이요, 또 명령에 먼저 하고 뒤에 하는 것이 있는데 영갑令甲영을令乙영병令丙을 이르니, 또한 세 번 명령하는 것이다.
以敎訓操兵起居, 旌旗指麾之變法이니
병기兵器를 잡고서 일어나고 앉는 것과 깃발로 지휘하는 변화變化의 법을 가르쳐야 한다.
操兵起居 卽坐作, 進退, 分合, 解結也 旌旗指麾旗則超하고 颺旗則戰하며 麾左而左하고 麾右而右也
병기를 잡고서 일어나고 앉음은 바로 앉고 일어나고 전진하고 후퇴하고 나뉘고 모이고 해산하고 집결하는 것이며, 깃발로 지휘함은 바로 깃발을 내리면 뛰어오르고 깃발을 휘날리면 싸우며 깃발을 왼쪽으로 저으면 왼쪽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저으면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다.
敎吏士하여 使一人學戰하여 敎成이어든 合之十人하고 十人學戰하여 敎成이어든 合之百人하고 百人學戰하여 敎成이어든 合之千人하고 千人學戰하여 敎成이어든 合之萬人하고 萬人學戰하여 敎成이어든 合之三軍之衆하고 大戰之法 敎成이어든 合之百萬之衆이니
그러므로 관리와 병사들을 가르쳐서 한 사람으로 하여금 전투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여 가르침이 이루어지면 열 명에 합치고, 열 사람이 전투하는 방법을 배워서 가르침이 이루어지면 백 명에 합치고, 백 명이 전투하는 방법을 배워서 가르침이 이루어지면 천 명에 합치고, 천 명이 전투하는 방법을 배워서 가르침이 이루어지면 만 명에 합치고, 만 명이 전투하는 방법을 배워서 가르침이 이루어지면 삼군三軍의 병사에 합치며, 크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 가르침이 이루어지면 백만의 군대에 합칩니다.
能成其大兵하여 立威於天下니이다
그러므로 큰 병력을 이루어서 천하天下에 위엄을 세우는 것입니다.”
武王曰
무왕武王이 말씀하였다.
善哉
“좋은 말씀이다.”
原注
敎吏士之法 使一人先學戰하여 敎成이어든 合之十人하고 使十人學戰하여 敎旣成이어든 合之百人하고 使百人學戰하여 敎旣成이어든 合之千人하고 使千人學戰하여 敎旣成이어든 合之萬人하고 使萬人學戰하여 敎旣成이어든 合之三軍之衆이니
그러므로 관리와 병사들을 가르치는 방법은, 한 명으로 하여금 먼저 전투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서 가르침이 이루어지면 이것을 열 명에 합치고, 열 명으로 하여금 전투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서 가르침이 이루어지면 이것을 백 명에 합치고, 백 명으로 하여금 전투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서 가르침이 이루어지면 이것을 천 명에 합치고, 천 명으로 하여금 전투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서 가르침이 이루어지면 이것을 만 명에 합치고, 만 명으로 하여금 전투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서 가르침이 이루어지면 이것을 삼군三軍의 군대에 합치는 것이다.
삼군三軍의 군대는 37,500명이다.
大戰之法 三軍敎成이어든 合之百萬之衆而摠閱之
크게 싸우는 방법을 삼군三軍에게 가르쳐 가르침이 이루어지면 이것을 백 만의 군대를 모아 합쳐서 총괄하여 검열한다.
그러므로 큰 군대를 이루어서 천하天下에 위엄을 세우는 것이다.
武王曰 公言 善哉
무왕武王은 “의 말씀이 좋다.” 하였다.
與吳起, 李靖敎戰之法으로 大同小異하니 亦恐出於此
이 내용은 오기吳起이정李靖이 전투를 가르치는 방법과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니, 또한 여기에서 나온 듯하다.
역주
역주1 (抵)[低] : 저본의 ‘抵’는 漢文大系本에 의거하여 ‘低’로 바로잡았다.
역주2 三軍之衆 三萬七千五百人也 : 옛날 軍制에 1軍은 12,500명이므로 3軍은 37,500명이 되는 것이다. 天子國은 6軍, 큰 제후국은 3軍, 작은 제후국은 2軍을 두었다.
역주3 能成其大兵 立威於天下 : 《兵學指南演義》 〈旗鼓定法 1 敎鍊篇〉에는 ‘대부대를 다스리기를 소부대를 다스리듯이 질서정연하게 해야 한다.’는 점을 들면서, 이 부분을 인용하여 부대 운용에 있어서의 교육 훈련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육도직해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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