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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字小學

사자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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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優則仕하야
학문이 넉넉하면 벼슬을 해서
爲國盡忠하라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라.
敬信節用하야
조심해서 미덥게 일하며 재물을 아껴 써서
愛民如子하라
백성을 사랑함은 자식과 같게 하라.
신습
한자
[學]子 총16획, 배울 학; 學敎, 受學.
[優]人 총17획, 넉넉할 우; 優勝, 德優.
[則]刀 총9획, 곧 즉; 入則孝, 出則弟.
[仕]人 총5획, 벼슬할 사; 仕途, 出仕.
[爲]爪 총12획, 위할 위; 爲我, 求忠而自爲.
[國]囗 총11획, 나라 국; 國家, 邦國.
[盡]皿 총14획, 다할 진; 盡心, 消盡.
[忠]心 총8획, 충성 충; 忠誠, 不忠.
[信]人 총9획, 믿을 신; 信賴, 誠信.
[節]竹 총15획, 마디 절; 節度, 凡節.
절약할 절; 節儉, 略節.
[用]用 총5획, 쓸 용; 用度, 日用.
[民]氏 총5획, 백성 민; 民家, 國民.
문장의
구조
한자의
구실
[則]∼(하)면.
◦ 上好仁以愛其下하면 下好義以忠其上이니라 : 윗사람이 인(仁)을 좋아하여 그 아랫사람을 사랑하면 아랫사람들이 의(義)를 좋아하여 그 윗사람에게 충성한다.

[爲]위하다.
◦ 吾日三省吾身하노니 人謀而不忠乎아 與朋友交而不信乎아 傳不習乎이니라 : 나는 날마다 세 가지로 내 몸을 살피니, ‘남을 위하여 일을 도모하면서 충성스럽지 못한가? 친구와 더불어 사귐에 성실하지 못한가? 전수받은 것을 복습하지 않았는가?’이다.
참고자료
◦ 子夏曰 仕而優則學하고 學而優則仕니라《論語ㆍ子張》
자하(子夏)가 말하였다. “벼슬하면서 남은 힘이 있으면 학문을 하고, 학문을 하고서 남은 힘이 있으면 벼슬을 한다.”
◦ 子曰 道千乘之國하되 敬事而信하며 節用而愛人하며 使民以時니라《論語ㆍ學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천승의 나라를 다스리되 일을 공경하고 믿게 하며, 쓰기를 절도 있게 하고 백성을 사랑하며, 백성을 부리기를 때에 맞게 해야 한다.”
◦ 能絜矩而以民心爲己心이면 則是愛民如子하여 而民愛之如父母矣리라《大學 제10장》주.
능히 혈구(絜矩)하여 백성의 마음으로써 자기의 마음을 삼는다면 이는 백성을 사랑하기를 자식과 같이 하는 것이어서 백성들이 사랑하기를 부모와 같이 할 것이다.
쉼터
지금 우리는 경쟁시대에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경쟁사회에 있어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과 경쟁하여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주 어려서부터 모든 일에 있어서도 친구와 경쟁해서 이겨야 하고, 무엇을 하든 남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고 배우고 있다. 그래서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할 때에도 남과 경쟁해서 반드시 이겨 사회적으로 출세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옛날 분들은 공부하는 목적이 지금과 달랐다. 옛 분들의 공부 목표는 좀 어려운 말로 하면 수기안인(修己安人), 또는 수기치인(修己治人)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수기(修己)란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자기 몸을 닦는다’는 뜻이다. 옛 분들은 우선 공부의 목표를 자기 자신의 내면적인 인격수양에 두었다. 그래서 항상 마음을 깨끗하게 닦고, 욕심을 없애고 남이 보지 않더라도 언제나 행동거지를 삼가고 조심해서 자세가 흐트러지는 법이 없었다. 그리고 항상 경건한 마음으로 마음을 바로잡고, 의로운 행동거지로 어디에서나 모범이 되었다. 누구와 경쟁해서 이기려고 그렇게 한 것도 아니고, 남에게 자랑하려고 그렇게 한 것도 아니다. 이와 같은 자세로 공부하면 언제나 올바른 지식을 깨닫게 되고, 깨달은 지식은 하나하나 마음속에 간직되어 완전히 자기 것이 되는 것이다.
안인(安人)이란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치인(治人)이란 ‘사람을 다스린다’는 의미이다. 옛 사람들은 공부를 해서 지식을 습득하게 되면 그것을 자기 혼자만의 것으로 삼지 않았다. 그래서 배우기를 열심히 하고 아는 것이 많아지게 되면 곧 자기의 지식을 사회에 적용시켜 모든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나라가 위태로울 때에는 목숨을 바쳐 나라에 충성을 다하기도 하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퇴계(退溪) 이황(李滉)선생님이나, 율곡(栗谷) 이이(李珥)선생님, 안중근(安重根) 의사(義士) 같은 분들이 바로 그러한 분들이다. 물론 세종대왕(世宗大王)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분들은 학문에 있어서도 최고로 훌륭한 분들이셨으며, 정치에 있어서도 나라 일을 훌륭히 돌보신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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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7. 학우즉사하야 200

사자소학 책은 2017.12.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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