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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字小學

사자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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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雖有他親이나
비록 다른 친척이 있으나
豈若兄弟리오
어찌 형제간과 같겠는가?
兄弟和睦이면
형제가 화목하면
父母喜之시니라
부모님께서 기뻐하시느니라.
신습
한자
[他]人 총5획, 다를 타; 他國, 自他.
[睦]目 총13획, 화목할 목; 睦友, 親睦.
문장의
구조
한자의
구실
[豈]어찌, 어찌 ∼하겠는가?, 반어형.
◦ 聖人도 亦人耳니 有異於人哉아 : 성인(聖人)도 또한 사람일 뿐이니, 어찌 사람과 다름이 있겠는가?

[之]그. 저. 대명사로서 목적어의 역할을 함.
◦ 君子는 先行其言이요 而後從니라 : 군자는 먼저 그 말한 것을 실행하고, 그런 뒤에 말이 그것(행동)을 따르게 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詩曰 妻子好合이 如鼓瑟琴하며 兄弟旣翕하여 和樂且耽이로다 宜爾室家하며 樂爾妻帑라하여늘 子曰 父母其順矣乎신저하시니라《中庸 제15장》
《시경》에 이르기를 “처자간에 정이 좋고 뜻이 합함이 금슬을 타는 듯하며, 형제간에 화합하여 화락(和樂)하고 또 즐겁도다. 너의 집안을 마땅하게 하며, 너의 처자들을 즐겁게 한다”고 하였는데,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부모가 편안하실 것이다.”고 하셨다.
쉼터
고려(高麗)시대 공민왕(恭愍王) 때의 이야기이다.
어떤 형제가 함께 길을 가다가 황금 두 덩어리를 얻어 그중 한 덩어리를 형에게 주었다. 한참 길을 가다가 형제는 지금의 한강변에 있는 공암(孔巖)이라는 나루터에 이르러 함께 배를 타고 강을 건너게 되었다. 그런데 배를 타고 강 중간쯤 건넜을 때 갑자기 아우가 금을 강에 던져버리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형은 동생의 태도를 이상하게 여겨 금을 버린 까닭을 물으니 동생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제가 평소에는 형님을 무척 사랑했었는데, 지금 금을 나누어 가지고 보니 갑자기 형님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불길한 물건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것을 강에 던져 버리고 생각하지 않는게 더 낳습니다.”
그러자 형도 아우의 말이 참으로 옳다고 여기고 역시 금을 물에 던져 버렸다고 한다.
형제는 비록 그 생김새와 겉모습이 다르긴 하지만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한 몸인 것과 같다. 하지만 형제관계가 한 부모에게서 난 한 몸과 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잊고 재물에 마음이 빼앗기게 되면 형제관계도 서로 미워할 수 있다. 그러므로 형제는 한 알의 곡식이라도 나누어 먹고, 한 잔의 물이라도 나누어 마셔서 형제간의 우애를 돈독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내 형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남의 형을 공경하고, 내 동행을 사랑하는 마음을 미루어 남의 동생에까지 미쳐가면 이 세상 모두가 형제자매와 같은 아름다운 세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 재생
1 42. 수유타친이나 114

사자소학 책은 2017.12.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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