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遠水連天碧이요
아득한 물은 하늘과 이어져 푸르고
霜楓向日紅이라
서리 맞은 단풍은 해를 향해 붉구나.
山吐孤輪月이요
산은 외로운 둥근 달을 토해내고
江含萬里風이라
강은 만리의 바람을 머금고 있네.
신습
한자
[楓]木 총13획, 단풍 풍; 풍국楓菊, 단풍丹楓.
[向]口 총6획, 향할 향; 향로向路, 방향方向.
[吐]口 총6획, 토할 토; 토사吐瀉, 구토嘔吐.
[輪]車 총15획, 바퀴 륜; 윤복輪輻, 오륜五輪. | 돌 륜; 윤회輪回, 선륜線輪.
<단락 align="left" indent="0">[含]口 총7획, 머금을 함; 함원含怨, 포함包含.
문장의
구조
감상
1, 2 구 : 맑은 물이 수평선 멀리에서 하늘과 닿아 있어 물빛과 하늘빛이 함께 푸른 것을 표현하였으며, 단풍이 가을 햇살 아래에서 불붙는 듯이 타고 있음을 표현하였다.
3, 4 구 : 날이 저물고 해가 서산으로 지고 나면 둥근 달이 산 위로 떠오르는데 이것을 마치 산이 달을 토해 내는 것 같다고 말하였으며, 강가에는 언제나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강바람이 만리에 걸쳐 끊임없이 불어온다고 말한 것이다.
이상은 율곡栗谷화석정花石亭 의 일부이다. 율곡이 8세에 파주(坡州) 화석정(花石亭)에 올라 지은 오언율시, 그 격조가 혼성渾成하여 시율詩律에 능한 사람도 따를 수 없을 정도이다.
※ 이이(李珥, 1536~1584)
숙헌叔獻. 율곡栗谷. 덕수德水 사람. 명종때 세 번 과거에 모두 장원. 문형文衡을 맡음. 벼슬은 찬성贊成에까지 올랐으며 시호는 문성文成, 문묘에 배향되었음.
임정추이만林亭秋已晩 : 수풀 속 정자에 가을 저물어
소객의무궁騷客意無窮 : 시인의 시상 끝이 없어라
원수련천벽遠水連天碧 : 아득한 물은 하늘과 이어져 푸르고
상풍향일홍霜楓向日紅 : 서리 맞은 단풍은 해를 향해 붉구나.
산토고륜월山吐孤輪月 : 산은 외로운 둥근 달을 토해내고
강함만리풍江含萬里風 : 강은 만리의 바람을 머금고 있네.
새홍하처거塞鴻何處去 : 변방의 기러기 어디메 가뇨
성단모운중聲斷暮雲中 : 저물은 구름속 소리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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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7. 원수연천벽이요 192

추구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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