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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深花意懶
골 깊으니 꽃 피려는 뜻 게으르고
山疊水聲幽
산 깊으니 물소리도 그윽하여라.
氷解魚初躍이요
얼음이 녹으니 물고기가 처음 뛰어 오르고
風和雁欲歸
바람이 온화하니 기러기 돌아가려 하는구나.
신습
한자
[洞]水 총9획, 골짜기 동; 동굴洞窟, 공동空洞.
[懶]心 총19획, 게으를 라; 나태懶怠, 방라放懶.
[疊]田 총22획, 거듭 첩; 첩봉疊峰, 중첩重疊.
[幽]幺 총9획, 그윽할 유; 유심幽深, 청유淸幽. | 어두울 유; 유실幽室, 벽유僻幽.
[氷]水 총5획, 얼음 빙; 빙산氷山, 해빙解氷.
[解]角 총13획, 풀릴 해; 해법解法, 화해和解.
[欲]欠 총11획, 하고자할 욕; 욕구欲求, 과욕寡慾.
[歸]止 총18획, 돌아갈 귀; 귀향歸鄕, 복귀復歸.
문장의
구조
감상
1, 2 구 : 깊은 산 속에는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평지보다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봄이 오는 것도 늦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꽃도 늦게 피는데, 시인은 이것을 꽃피려는 뜻이 게으르다고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깊은 골짜기에는 물 흐르는 소리도 여러 굽이를 돌아서 들려오기 때문에 더욱 멀게 느껴진다. 그러므로 첩첩 산중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그윽하게 들린다고 한 것이다.
3, 4 구 : 계절이 바뀜을 물고기와 기러기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 겨우내 꽁꽁 언 얼음 속에 갇혀 있던 물고기가 얼음이 녹고, 수면이 드러나면서 물 위로 뛰어오르는 것을 통해 봄이 오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또 봄이 오면서 바람이 온화해지면 기러기는 다시 북쪽으로 돌아갈 채비를 차리는데, 이것을 보면 봄이 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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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9. 동심화의라요 157

추구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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