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露凝千片玉이요
이슬이 맺히니 천 조각 구슬이요
菊散一叢金이라
국화가 흩어지니 한 떨기 황금이로다.
白蝶紛紛雪이요
흰 나비는 이리저리 흩날리는 눈이요
黃鶯片片金이라
누런 꾀꼬리는 조각조각 금이로다.
신습
한자
[露]雨 총20획, 이슬 로; 노숙露宿, 우로雨露. | 드러낼 로; 노출露出, 폭로暴露.
[凝]冫 총16획, 엉길 응; 응고凝固, 견응堅凝.
[玉]玉 총5획, 옥 옥; 옥로玉露, 금옥金玉.
[散]攴 총12획, 흩을 산; 산발散髮, 해산解散.
[叢]又 총18획, 떨기 총; 총생叢生, 논총論叢.
[紛]糸 총10획, 어지러울 분; 분란紛亂, 방분放紛.
감상
1, 2 구 : 여름날 동이 틀 무렵 숲 속의 오솔길을 걷다보면 풀잎이나 꽃잎에 맺혀있는 이슬방울을 볼 수 있는데, 이 이슬방울이 햇빛을 받아 빛날 때 보면 모든 이슬방울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슬처럼 느껴진다. 또 시들지 않고 떨어진 황국의 잎을 모아두면 그것이 마치 한 무더기의 금조각 처럼 보인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1 구는 《백련초해》의 다음 구절에서 인용한 것이다.
노응수류천사옥露凝垂柳千絲玉 : 가지 늘어진 버들 이슬 맺히니 천타래 구슬이로다.
3, 4 구 : 흰 나비가 하늘을 떼지어 나는 것이 마치 흰 눈송이가 하늘을 가득 메우고 흩날리는 것과 같음을 표현하였다. 또 제 4구는 나뭇가지를 위아래로 날아다니는 꾀꼬리가 마치 금이파리가 팔랑거리면서 날리는 것과 같음을 표현한 것이다.
3, 4구 역시 《백련초해》의 다음 구절을 인용한 것이다.
화간접무분분설花間蝶舞紛紛雪 : 꽃 사이 나비춤은 이리저리 흩날리는 눈이요,
유상앵비편편금柳上鶯飛片片金 : 버들 위의 꾀꼬리는 조각조각 금이로다.
동영상 재생
1 48. 노응천편옥이요 119

추구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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