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0 旣集
하고 亦聚
이라 (旣◑集●墳典◯
하고 亦●聚◯群英◎
이라)
書曰三墳
이니 言高大也
요 五帝書曰五典
이니 言可法也
라
旣集墳典하고 又必徵訪英賢하여 聚於廣內承明하여 講明討論하여 以昭治道也라
이미 《三墳》과 《五典》을 모으고, 또한 뭇 英才를 모았다.
三皇의 책을 《三墳》이라 하니 높고 크다는 뜻이고, 五帝의 책을 《五典》이라 하니 본받을 만하다는 뜻이다.
《九丘》, 《八索》, 여러 經書, 百家書를 말하지 않은 것은 큰 것을 들어 작은 것을 포함한 것이다.
이미 《三墳》‧《五典》을 모아놓고 또 반드시 英才와 賢士들을 부르며 찾아서 廣內‧承命에 모아 강론하며 토론하여 정치하는 도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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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0 기집분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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