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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解千字文

주해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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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6 策功하고 이라 (策●功茂◑實●하고 勒●碑刻●銘◎이라)
紀績曰策功이라
茂實 懋實也 功懋懋賞之意
以其功烈 勒之爲碑하고 刻之爲銘하니 待功臣 其亦厚矣


〈功臣의〉 功績을 기록하여 실적을 성대하게 하고, 비석을 조각하여 銘文을 새긴다.
공적을 기록함을 策功이라 한다.
茂實은 실적을 성대하게 함이니, 《書經》 〈仲虺之誥〉의 “공이 많은 사람에게는 상을 많이 준다.”는 뜻이다.
그 공적을 돌에 조각하여 비석을 만들고 새겨 銘文을 만드니, 공신을 대우함이 그 또한 후한 것이다.


역주
역주1 : 懋(성할 무)와 同字이다.(《註解》)
역주2 策功茂實 勒碑刻銘 : 策은 謀畫이다. 《說文》에 말하기를 “勞苦로 나라를 안정시킴을 功이라 한다.” 하였다. 茂는 성대하다는 뜻이다. 實은 명칭에 상대하여 말하였으니 실제 그 공이 있음을 이른다.
勒은 바로 조각한다는 뜻이다. 碑는 《說文》에 말하기를 “돌을 세워 功德을 기록하는 것이다.” 하였다. 銘은 기록이니, 《釋名》에 말하기를 “그 功을 기록하여 일컫는 것이다.” 하였다. 여기서 말한 바 銘은 바로 碑銘이다. 그 공을 서술하여 글을 만들어 비석에 새기고 글의 끝에 또 韻文을 지어서 찬미하니 이를 일러 銘이라고 한다.
이는 여러 인재들이 봉급과 지위가 높으며 풍부할 뿐만 아니라, 계획이 실로 국가를 안정시키는 공이 있어 비석에 조각하여 명문에 새기는 것을 말하는데, 예컨대 아랫글의 여러 사람이 여기에 해당한다.(《釋義》)
신습
한자
策:기록할 책/꾀 책 策動 策問 計策 策勳 建策 對策 方策 失策
功:공로 공 功過 功勞 功名 功臣 大功 有功 事半功倍
茂:성할 무 茂林 茂士 茂盛 茂松 茂才 美茂 竹苞松茂
實:열매 실 實物 果實 眞實 虛實 實事求是 有名無實
勒:굴레 륵/조각할 륵/새길 륵 勒銘 勒石 勒奪 勒婚 馬勒 彌勒 勒于金石
碑:비석 비 碑文 碑石 墓碑 紀念碑 神道碑 口碑文學
刻:새길 각 刻薄 刻印 時刻 寸刻 刻骨難忘 刻舟求劍
銘:문체 이름 명/새길 명 銘刻 銘旌 感銘 墓碑銘 座右銘 銘心不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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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천자문 책은 2023.12.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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