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6
하라 (庶◑幾中庸
이면 勞謙謹◯勅◉
하라)
中庸은 不偏不倚無過不及而平常之理니 人所難能이나 而亦庶幾勉而至也라
勤勞謙遜
하고 畏謹勅勉
이면 則可以
하여 而庶幾中庸也
리라
〈힘써〉 거의 中庸에 이르려면, 근로하고 겸손하며 삼가고 경계해야 한다.
中庸은 치우치지 않고 기울지 않으며 지나치거나 못 미침이 없어서 평상의 이치이니, 사람이 능하기 어려우나 또한 거의 힘써 이르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근로하고 겸손하며 삼가고 힘쓰면 戒愼恐懼(경계하고 조심함)하여 중용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1
4·2·86 서기중용이 …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