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 詩曰 神之格思(ㅣ) 不可度思ㅣ온 矧可射思아(아니)
注
詩는 大雅抑之篇이라 格은 來也요 矧은 況也라 射은 厭也니 言厭怠而不敬也라 思는 語辭라
16-4. 《시경》 〈대아(大雅) 억편(抑篇)〉에, ‘신(神)이 강림하는 것을 예측할 수 없는데, 하물며 싫어할 수 있겠는가.’ 하였다.
16-4. [언해] 詩시예 오 神신의 格격홈을 可가히 度탁디 몯곤 며 可가히 射역랴
16-4. [James Legge] It is said in the Book of Poetry, ‘The approaches of the spirits, you cannot surmise;-- and can you treat them with indifference?’
1
1604 시왈 신지격사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