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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經注疏

효경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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業擅專門 猶將十室이라
[疏]正義曰:上言‘百家’者, 大略皆祖述而巳. 其於傳守己業, 專門命氏者, 尙自將近十室. 室則家也.
爾雅釋宮云 “宮謂之室, 室謂之宮.” “其內謂之家.” 但與上‘百家’變文耳, 故言‘十室’.
其十室之名, 序不指摘, 不可强言, 蓋后蒼‧張禹‧鄭玄‧王肅之徒也.


학설〈을 전수하고 지켜〉 전문 학파의 〈이름을〉 차지한 사람도 거의 10나 된다.
정의왈正義曰:앞에서 말한 ‘100’는 대체로 다 옛 설을 기반으로 부연했을 뿐이지만, 자신의 학설을 전수하고 지켜 ‘아무 ’라고 전문 학파의 이름을 차지한 사람도 거의 10가에 이른다. 이다.
이아爾雅≫ 〈석궁釋宮〉에 이르기를 “이라 일컫고, 이라 일컫는다.” “그(창문과 지게문 사이) 안을 라 일컫는다.”라고 하였다. 다만, 앞에서 말한 ‘100가’의 ‘’와 표현을 달리 하려 했기 때문에 ‘십실十室’이라고 한 것이다.
그 10가의 이름을 서문에서 지적하지 않았으므로 무리하게 〈단정하여〉 말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후창后蒼장우張禹정현鄭玄왕숙王肅의 무리일 것이다.



효경주소 책은 2019.11.0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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