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周易正義(4)

주역정의(4)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주역정의(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乾爲首 坤爲腹이요 震爲足이요 巽爲股 坎爲耳 離爲目이요 艮爲手 兌爲口
[疏]正義曰:此一節說八卦人身之象, 略明近取諸身也.
乾尊而在上, 故爲首也.
‘坤爲腹’, 坤能包藏含容, 故爲腹也.
‘震爲足’, 足能動用, 故爲足也.
‘巽爲股’, 股隨於足, 則巽順之謂, 故爲股也.
‘坎爲耳’, 坎北方之卦, 主聽, 故爲耳也.
‘離爲目’, 南方之卦, 主視, 故爲目也.
‘艮爲手’, 艮旣爲止, 手亦能止持其物, 故爲手也.
‘兌爲口’, 兌西方之卦, 主言語, 故爲口也.


은 머리가 되고, 은 배가 되고, 은 발이 되고, 은 다리가 되고, 은 귀가 되고, 는 눈이 되고, 은 손이 되고, 는 입이 된다.
정의왈正義曰:이 한 절은 팔괘八卦에 대한 사람 몸의 을 말하여 가까이 사람의 몸에서 취함을 간략히 밝힌 것이다.
은 높아서 위에 있으므로 머리가 된 것이다.
[坤爲腹] 은 여러 가지 물건을 감추고 포용(수용)할 수 있으므로 배가 된 것이다.
[震爲足] 발은 움직여 쓰일 수 있으므로 발이 된 것이다.
[巽爲股] 다리는 발을 따라 〈움직이니,〉 이는 공손하고 순함을 말한 것이므로 다리가 된 것이다.
[坎爲耳] 북방北方이니, 듣는 것을 주관하므로 귀가 된 것이다.
[離爲目] 남방南方이니, 보는 것을 주관하므로 눈이 된 것이다.
[艮爲手] 은 이미 그침이 되고, 손 또한 물건을 잡아 그치게 하므로 손이 된 것이다.
[兌爲口] 서방西方이니, 언어를 주관하므로 입이 된 것이다.


역주
역주1 [離] : 저본에는 ‘離’가 없으나, 글 뜻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주역정의(4)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