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牧民心鑑

목민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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牧民心鑑 卷之上
謹始


목민심감牧民心鑑 卷之上
1. 처음 부임했을 때 삼가야 할 덕목
이 편은 목민관이 임지任地에 처음 부임하였을 때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서술한 것이다. 전체적인 내용을 개략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처음 임명을 받았을 때에 임금에게 충성하고, 자기의 심신心身을 바르게 하고, 집안을 바르게 다스리고, 정치를 선하게 하며, 백성들이 살 곳을 얻게 해서 조상을 현양顯揚하고 자손을 영광되게 할 것을 생각해야 함을 말하였다. 다음으로 청렴하고, 신중하고, 공정하고, 부지런하겠다는 뜻을 세워 실천하면 지방관의 모든 일이 잘 거행될 것임을 말하였다. 다음으로 과거의 자신을 반성해서 치우친 기질氣質을 바로잡아 중도中道를 얻어 지선至善의 경지에 이를 것을 강조하였고, 마지막으로 장인匠人이 되려면 그림쇠[]와 곱자[]를 배워야 하듯 정무政務를 하려면 법령法令전장典章, 언행言行정사政事, 견문과 지식을 배우고, 다른 사람의 을 본받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함을 말하였다.



목민심감 책은 2021.12.0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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