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牧民心鑑

목민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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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건물을 짓고 수리할 때 유의할 사항
이 편은 에서 백성들을 동원하여 공역工役을 할 때 무엇을 중시해야 하고 어떤 자세로 해야 하는지를 논하는 내용이다. 전체적인 내용을 개략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에서 공역工役을 할 때에 전쟁이 일어나서 군수품을 조달하는 경우라면 잠시도 지체해서는 안 되지만 그렇게 급한 일이 아닌 경우에는 농한기農閑期를 기다려서 해야 농사에 방해되지 않고 공무公務에 차질이 없게 됨을 말하였다. 완급緩急을 잘 살펴서 형편에 맞게 하고, 가능하면 농번기農繁期를 피해서 농한기에 하며, 기왕에 백성의 힘을 사용하여 공역工役을 한다면 임시방편으로 하지 말고 완고하게 하여 오래도록 보존될 수 있게 하라는 내용이다.


역주
역주1 營繕 : 저본에는 ‘營善’으로 되어 있으나, 저본 목차에 ‘營繕’으로 되어 있는 것에 의거하여 바로잡았다. 이하 저본과 목차의 표현이 다른 경우 역시 저본 목차에 의거하여 바로잡았음을 밝혀둔다.

목민심감 책은 2021.12.0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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