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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學集註

소학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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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曲禮曰
毋不敬하여 儼若思하며 安定辭하면 安民哉인저 《禮記》〈曲禮〉
毋는 禁止辭라
眞氏曰
毋不敬者는 謂身心內外不可使有一毫之不敬也라
其容貌를 必端嚴而若思하고 其言辭를 必安定而不遽하여 以此臨民이면 民有不安者乎아
此雖四言이나 而修身治國之道略備하니 其必聖賢之遺言歟인저
敖不可長이며 欲不可從이며 志不可滿이며 樂不可極이니라
應氏曰
敬之反爲傲요 情之動爲欲이라
志滿則溢하고 樂極則反이라
馬氏曰
敖不可長者는 欲消而絶之也요 欲不可縱者는 欲克而止之也요 志不可滿者는 欲損而抑之也요 樂不可極者는 欲約而歸於禮也라
賢者는 狎而敬之하고 畏而愛之하며 愛而知其惡하고 憎而知其善하며 積而能散하며 安安而能遷하나니라
朱子曰
此는 言賢者는 於其所狎에 能敬之하고 於其所畏에 能愛之하고 於其所愛에 能知其惡하고 於其所憎에 能知其善하며 雖積財而能散施하고 雖安安而能徙義하여 可以爲法이니 與上下文禁戒之辭로 不同이니라
應氏曰
安安者는 隨所安而安也니 安者는 仁之順이요 遷者는 義之決이니라
臨財毋苟得하며 臨難毋苟免하며 狠毋求勝하며 分毋求多니라
陳氏曰
苟는 苟且요 狠은 鬪狠이요 分은 分財라
陳氏曰
毋苟得은 見利思義也요 毋苟免은 守死善道也요 狠毋求勝은 忿思難也요 分毋求多는 不患寡而患不均也니라
疑事를 毋質하여 直而勿有니라
朱子曰
兩句連說이 爲是하니
疑事毋質은 卽少儀所謂毋身質言語也라
直而勿有는 謂陳我所見하여 聽彼決擇이요 不可據而有之하여 專務强辨이라





소학집주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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