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小學集註

소학집주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소학집주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 初에 魏遼東公翟黑子 有寵於太武하더니 奉使幷州하여 受布千疋이라가 事覺이어늘
黑子謀於著作郞高允曰 主上이 問我어시든 當以實告아
爲當諱之아
允曰
公은 帷幄寵臣이니 有罪首實이면 庶或見原이니 不可重爲欺罔也니라
中書侍郞崔鑒公孫質曰 若首實이면 罪不可測이니 不如姑諱之니라
黑子怨允曰君은 奈何誘人就死地오하고 入見帝하여 不以實對한대
帝怒하여 殺之하다 《北史》〈高允列傳〉
陳氏曰
魏는 元魏요
太武는 魏帝라
幷州는 今太原府라
允은 字伯恭이라
宥罪曰原이라
重은 再也니 言已受賄하고 若更隱諱면 是는 再造欺罔之罪也라
帝使允으로 授太子經이러니 及崔浩以史事被收하여 太子謂允曰
入見至尊하여 吾自導卿하리니 脫至尊이 有問이어시든 但依吾語하라
太子는 太武의 長子晃也라
崔浩는 位司徒하여 與允等으로 修國書刻石하여 以彰直筆한대
太武怒其暴揚國惡하여 收浩誅之하니
將及於允이라 故太子敎允入對하여 欲指導其生路也라
脫은 儻也라
○ 按此段은 太子欲欺君而脫高允하니 允必諫止로되 而無一言은 恐史氏記錄之誤也라
太子見帝言하되 高允은 小心愼密하고 且微賤이라
制由崔浩하니 請赦其死하소서
帝召允하여 問曰 國書皆浩所爲乎아 對曰
臣與浩共爲之니이다
然浩는 所領事多라 總裁而已 總裁而已어니와 至於著述하여는 臣多於浩호이다
帝怒曰 允罪甚於浩로소니 何以得生이리오
太子懼曰 天威嚴重하시니 允은 小臣이라 迷亂失次耳로소이다
臣이 曏問하니 皆云浩所爲라하더이다
帝問允하되 信如東宮所言乎아 對曰
臣이 罪當滅族이라 不敢虛妄이니이다
殿下以臣侍講日久라 哀臣하사 欲丐其生耳언정 實不問臣하시며 臣亦無此言하니
不敢迷亂이로이다
陳氏曰
微賤은 言其職之卑라
制는 著述也라
總裁는 謂總其大綱而裁正之라
紀事曰著요 纂言曰述이라
失次는 謂所對失其次序라
曏은 猶昔也라
東宮은 太子之宮이라
帝雇謂太子曰 直哉라
此는 人情所難이어늘 而允이 能爲之하니 臨死不易辭는 信也요 爲臣不欺君은 貞也니
宜特除其罪하여 以旌之라하고 遂赦之하니라
直哉는 贊其直也요 旌之는 之其善也라
他日에 太子讓允曰 吾欲爲卿脫死어늘 而卿不從은 何也오 允曰
臣이 與崔浩로 實同史事하니 死生榮辱에 義無獨殊니
誠荷殿下再造之慈어니와 違心苟免은 非臣所願也니이다
太子動容稱嘆하니라
陳氏曰
言當與浩同之라
再造는 猶言再生이라
允이 退謂人曰
我不奉東宮指導者는 恐負翟黑子故也니라
[正誤]致堂胡氏曰
高允은 不欺之君子也라
與崔浩로 同爲國史러니 浩旣被罪에 允義不可苟免일새 自陳於君父之前하여 內不欺其心하고 外不欺其友하고 上不欺其君하니 若高允은 可謂仁矣로다





소학집주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1332호(두산위브파빌리온)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