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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學集註

소학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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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趙襄子殺智伯하고 漆其頭하여 以爲飮器러니
智伯之臣豫讓이 欲爲之報仇하여 乃詐爲刑人하여 挾匕首하고 入襄子宮中하여 塗厠이러니 左右欲殺之한대 襄子曰 智伯이 死無後어늘 而此人이 欲爲報仇하니 眞義士也라
吾謹避之耳니라 《史記》〈剌客列傳〉; 《戰國策》
襄子는 名無恤이요 智伯은 名瑤니 皆晉大夫라
飮器는 韋昭云 飮酒之具라하고 晉灼云 溲溺之器라하고 呂氏春秋云 漆智伯頭하여 爲溲杯라하니 未詳孰是라
刑人은 有罪被刑而執賤役者라
匕首는 短劍也니 其首類匕라
塗厠은 謂以泥墁溷厠之墻壁이라
讓이 又漆身爲癩하고 呑炭爲啞하여 行乞於市하니 其妻는 不識也로되 其友識之하고 爲之泣曰 以子之才로 臣事趙孟이면 必得近幸하리니 子乃爲所欲爲 雇不易邪아
何乃自苦如此오 讓曰
委質爲臣이요 而求殺之면 是는 二心也라
吾所以爲此者는 將以愧天下後世之爲人臣而懷二心者也하노라
陳氏曰
爲癩爲啞而行乞은 欲人不識하여 得以殺襄子也라
趙孟은 卽襄子라
顧는 猶反也라
爲所欲爲는 謂欲殺襄子하여 以報主仇也라
委質은 猶屈膝也라
後에 又伏於橋下하여 欲殺襄子어늘 襄子殺之하니라
胡氏曰
君子爲名譽而爲善이면 則其善必不誠이요 人臣爲利祿而効忠이면 則其忠必不盡이니 使智伯有後而讓也 爲之報仇면 其心을 未可知也어니와
智伯이 無後矣어늘 而讓也 不忘國士之遇하여 以死許之而其志愈篤하니 則無所爲而爲之者니 眞可謂義士矣라
然이나 襄子知其如此而殺之하니 何以爲人臣之勸哉아





소학집주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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