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喪期가 끝난 뒤, 죽은 신랑의 동생이 즉위하여 청하기를 “위나라는 작은 나라라서 부엌을 둘로 할 수 없습니다. 청컨대 부엌을 함께하기를 원합니다.”
注+② ≪태평어람太平御覽≫의 이 구절을 인용한 곳에는 이 아래에 ‘유부처위동포唯夫妻爲同庖’ 6자가 있는데, 이는 주석의 글을 인용한 것인 듯하다.라고 하니, 부인은 “오직
부부夫婦만이 부엌을 함께하는 법입니다.”라고 하고는,
注+③ 【교주校注】 이 8자는 구본舊本에는 빠졌는데, 을 따라 교감校勘 증보增補하였다. ≪태평어람太平御覽≫에는 ‘유부부위동포唯夫婦爲同庖’ 6자가 있는데, 거기에서도 〈‘부인왈夫人曰’〉 3글자가 빠졌다. 끝내 듣지 않았다.
위과부인衛寡夫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