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列女傳補注(2)

열녀전보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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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魯秋潔婦
潔婦者 魯秋胡子妻也注+① 文選注及藝文類聚引潔婦上有魯秋胡三字, 妻上有之字也. 下疊秋胡子三字. 旣納之五日 於陳注+② 類聚及選注引官俱作宦.注+③ 【校注】 宦, 舊誤官. 從文選注ㆍ藝文類聚ㆍ太平御覽人事部宗親部十校改.이라가 五年乃歸로대 未至家하여 見路傍婦人採桑注+④ 類聚及選注引作“有美婦人方採桑.” 此脫有美方三字.하다
秋胡子하여 下車謂曰 若曝採桑注+⑤ 類聚引作“暑日若曝獨採桑”.하고 吾行道遠하니 願託桑蔭下湌注+⑥ 類聚引蔭作陰, 下湌作下一食.하고 下齎休焉注+⑦ 齎, 行裝所持也. 休, 息也.하노라
婦人採桑不輟이어늘 秋胡子謂曰 力田不如逢이요 力桑不如見注+⑧ 類聚引國作公.이라하니 吾有金하니 願以與夫人注+⑨ 類聚及選注引吾上俱有今字, 此脫.하노라
婦人曰 嘻 夫採桑力作 紡績織絍하여 以供衣食하고 奉二親하고 養夫子니이다 吾不願金注+⑩ 類聚及選注引作“吾不願人之金”.이오 所願無有外意하고 亦無淫泆之 收子之齎笥金하소서 秋胡子遂去하다
하여 奉金遺母하다 使人하여 注+① 選注引作“母使人呼其婦婦至”. 此脫母其婦三字, 又呼誤作喚.하니 乃嚮採桑者也러라 秋胡이어늘 婦曰 子束注+② 【校注】 二字舊脫. 從文選注太平御覽宗親部校增.하여 辭親往仕注+③ 選注引束髮下有修身二字, 此脫.라가 五年乃還注+④ 選注引還上有得字.하니하여 하여 揚塵疾至注+⑤ 選注引當下有見親戚三字, 而無所悅以下八字. 太平御覽引作“當懽喜, 乍馳乍驟, 揚塵疾至, 思見親戚”云云. 乃知此及選注, 俱有缺脫, 而此更誤, 不可讀也.注+⑥ 【校注】 段校曰 “所蓋欣之誤.” 文選注作“當見親戚”, 太平御覽宗親部至下有“思見親”三字. 疑本有“思見親戚”一句, 今脫. 古者謂父母爲親戚.注+⑦ 【校正】 承珙案所疑忻字或訢字之誤. 又引詩“惟是褊心, 是以爲刺”, 毛詩惟作維. 王應麟詩考, 載石經魯詩殘碑, 正作惟, 此亦一證.하여 이어늘 今也乃悅路傍婦人하여 下子注+⑧ 【校注】 舊誤糧. 從文選注太平御覽宗親部校改.하고 以金予之注+⑨ 選注引糧作裝, 予作與.하니 是忘母也 忘母不孝
好色淫泆 是汚行也 汚行不義니이다 夫事親不孝 則事君不忠하고 處家不義 則治官不理하리니 孝義竝이면 必不遂矣리이다 妾不忍見하니 子改娶矣하소서 妾亦不嫁호리이다하고 遂去而東走하여 하다
君子曰 潔婦 精於善이라하니라 夫不孝莫大於不愛其親而愛注+① 本孝經文. 其人當作他人, 此涉上而誤.이니 秋胡子有之矣로다
子曰注+② 上已有“君子曰”三字, 此衍宜刪. 或君子, 當作孔子. 見善如不及하고 見不善如探湯하라하니 秋胡子婦之謂也 詩云 惟是褊心注+③ 毛詩惟作維.이라 是以爲刺하노라하니 此之謂也
頌曰
秋胡西仕라가
五年乃歸로다
遇妻不識하고
心有淫思로다
妻執無二러니
歸而相知로다
恥夫無義하여
遂東赴河로다


5-9 나라 추호자秋胡子개결介潔부인婦人
나라 추호자秋胡子의 개결한 부인婦人은 노나라 추호자의 아내이다.注+ 추호자가 혼인한 지 5일 만에 집을 떠나 나라에서 벼슬살이를 하다가注+② ≪예문유취≫ 및 ≪문선≫ 의 이 구절을 인용한 곳에는 ‘’이 모두 ‘’으로 되어 있다.注+③ 【교주校注】 ‘’은 구본舊本에는 ‘’으로 잘못되어 있다. ≪문선≫ , ≪예문유취≫, ≪태평어람太平御覽≫ 〈인사부人事部82 정녀하貞女下〉ㆍ〈종친부宗親部10 부처夫妻〉에 따라 교감校勘 개정改正하였다. 5년 만에 돌아왔는데, 집에 도착하기 전에 길가에서 어떤 아리따운 부인이 한창 뽕을 따고 있는 것을 보았다.注+ 여기에는 ‘’, ‘’, ‘’ 3자가 빠졌다.
추호자가 그녀에게 반하여 수레에서 내려 이르기를 “그대는 땡볕 아래 뽕을 따고注+⑤ ≪예문유취≫의 이 구절을 인용한 곳에는 “더운 날 그대는 땡볕에 홀로 뽕을 따고”로 되어 있다. 나는 먼 길을 왔으니, 뽕나무 그늘 아래 의지하여 밥을 먹고注+⑥ ≪예문유취≫의 이 구절을 인용한 곳에는 ‘’이 ‘’으로 되어 있고, ‘하찬下湌’은 ‘하일식下一食’으로 되어 있다. 짐을 내리고 쉬었으면 하오.”注+⑦ ‘’는 행장行裝에 지니고 있는 짐이다. ‘’는 쉼이다. 하였다.
부인이 뽕 따기를 그치지 않자, 추호자가 이르기를 “농사에 힘쓰는 것이 풍년을 만나는 것만 못하고, 잠상蠶桑에 힘쓰는 것이 공경公卿을 만나는 것만 못하다 하였소.注+⑧ ≪예문유취≫의 이 구절을 인용한 곳에는 ‘’이 ‘’으로 되어 있다. 지금 나에게 금이 있으니, 부인에게 주고 싶소.”注+⑨ ≪예문유취≫ 및 ≪문선≫ 의 이 구절을 인용한 곳에는 ‘’ 위에 모두 ‘’자가 있다. 여기에는 빠졌다. 하니,
부인이 말하기를 “아! 뽕을 따며 힘써 일하는 것은 실을 뽑아 옷감을 짜서 의식衣食에 이바지하고 양친兩親을 봉양하고 남편을 봉양하려는 것일 뿐입니다. 저는 금을 원하지 않고注+⑩ ≪예문유취≫ 및 ≪문선≫ 의 이 구절을 인용한 곳에는 ‘나는 남의 금을 원하지 않고’로 되어 있다. 그저 그대에게 딴 마음이 없기를 바라고, 저 또한 음탕한 뜻이 없으니, 그대의 짐과 상자의 금을 거두시지요.” 하였다. 추호자가 마침내 떠나갔다.
집에 도착하여 금을 받들어 어머니에게 드렸다. 어머니가 사람을 시켜 그 아내를 불러오게 하여 아내가 왔는데注+① ≪문선文選의 이 구절을 인용한 곳에는 “어머니가 사람을 시켜 그 아내를 불러오게 하였는데 아내가 이르니[모사인호기부母使人呼其婦 부지婦至]”로 되어 있다. 여기에는 ‘’, ‘’, ‘’ 3자가 빠졌고, 또 ‘’가 ‘’으로 잘못되어 있다. 바로 조금 전 뽕을 따던 부인이었다. 추호자가 부끄러워하자, 부인이 말하기를 “당신이 몸을 닦아注+② 【교주校注】 2자가 구본舊本에는 빠졌다. ≪문선≫ 와 ≪태평어람太平御覽≫ 〈종친부宗親部〉에 따라 교감校勘 증보增補하였다. 어버이를 하직하고 떠나가 벼슬살이를 하다가注+③ ≪문선≫ 의 이 구절을 인용한 곳에는 ‘속발束髮’ 아래에 ‘수신修身’ 2자가 있다. 여기에는 빠졌다. 5년 만에야 돌아오는 길이니,注+④ ≪문선≫ 의 이 구절을 인용한 곳에는 ‘’ 위에 ‘’자가 있다. 응당 기뻐하며 곧장 치달려 먼지를 날리며 빨리 도착하여注+⑤ ≪문선≫ 의 이 구절을 인용한 곳에는 ‘’ 아래에 ‘견친척見親戚’ 3자가 있고, ‘소열所悅’ 이하 8자가 없다. ≪태평어람≫의 이 구절을 인용한 곳에는 “응당 기뻐하며 곧바로 치달려서 먼지를 날리며 빨리 도착하여 친척을 만나기를 생각해야 하건만……”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이곳과 ≪문선≫ 에는 모두 결문缺文탈자脫字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곳은 더욱 잘못되어 읽을 수가 없다.注+⑥ 【교주校注교주校注에 말하기를 “‘’는 아마 ‘’의 오자誤字인 듯하다.”라고 하였다. ≪문선≫ 에는 ‘당견친척當見親戚’으로 되어 있고, ≪태평어람≫ 〈종친부〉에는 ‘’ 아래에 ‘사견친思見親’ 3자가 있다. 아마 본래는 ‘사견친척思見親戚’ 한 구절이 있었을 듯한데, 지금은 빠졌다. 옛날에는 ‘부모父母’를 일러 친척親戚이라 하였다.注+⑦ 【교정校正이 상고해보건대, ‘’는 아마 ‘’자나 ‘’자의 오자誤字인 듯하다. 또 ≪시경詩經≫의 ‘유시편심惟是褊心 시이위자是以爲刺’를 인용하였는데, ≪모시毛詩≫에는 ‘’가 ‘’로 되어 있으나, 어버이를 만나보기를 생각해야 하건만, 지금 도리어 길가의 여인에게 반하여 당신의 짐을 내리고注+⑧ 【교주校注구본舊本에는 ‘’으로 잘못되어 있다. ≪문선≫ 와 ≪태평어람≫ 〈종친부〉에 따라 교감校勘 개정改正하였다. 금을 주려고 하였습니다.注+⑨ ≪문선≫ 의 이 구절을 인용한 곳에는 ‘’이 ‘’으로 되어 있고, ‘’가 ‘’로 되어 있다. 이는 어머니를 잊은 것이니, 어머니를 잊음은 효성스럽지 못한 것입니다.
여색女色을 좋아하고 음탕한 것은 더러운 행실이니, 더러운 행실은 의롭지 못한 것입니다. 무릇 어버이를 섬김이 효성스럽지 못하면 임금을 섬김이 충성스럽지 못할 것이고, 집안에 처함이 의롭지 못하면 직무를 다스림이 순조롭지 못할 것이니, 가 모두 없으면 반드시 어떤 일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효성스럽지 못하고 의롭지 못한 사람을 차마 보지 못하겠습니다. 당신은 개취改娶하십시오. 저는 개가改嫁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마침내 떠나가 동쪽으로 달려가 하수河水에 몸을 던져 죽고 말았다.
노추결부魯秋潔婦노추결부魯秋潔婦
군자가 말하기를 “결부潔婦정순靜純하였다.”라고 하였다. 무릇 불효不孝는 그 어버이를 사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큰 것이 없으니,注+기인其人’은 응당 ‘타인他人’이 되어야 하니, 이는 위의 〈‘기친其親’과〉 연관되어 잘못된 오류이다. 추호자秋胡子가 그런 점이 있었다.
공자孔子가 말하기를注+② 위에 이미 ‘군자왈君子曰’ 3자가 있으니, 이는 연문衍文으로 의당 산거刪去해야 한다. 아니면 ‘군자君子’는 응당 ‘공자孔子’가 되어야 한다. 라고 하였으니, 추호자의 아내를 두고 한 말이다. ≪시경詩經≫에 이르기를
“오직 이 마음이 좁은지라注+③ ≪모시毛詩≫에는 ‘’가 ‘’로 되어 있다. 이 때문에 풍자하노라.”
라고 하였으니, 이를 두고 한 말이다.
은 다음과 같다.
추호자秋胡子가 서쪽으로 가서 벼슬하다가
오 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도다
아내를 만났으나 알아보지 못하고
마음속에 음탕한 생각을 품었다네
아내는 지조가 변함이 없었으니
돌아와 서로 부부임을 알았다오
의롭지 못한 남편을 수치로 여겨
마침내 동쪽으로 하수河水에 몸을 던졌다네


역주
역주1 文選……있다 : ≪文選≫ 卷21 〈秋胡詩〉의 唐나라 李善의 注와 ≪藝文類聚≫ 卷18 〈人部 2 賢婦人〉에 보인다.
역주2 예문유취……있다 : ≪藝文類聚≫와 ≪太平御覽≫에는 모두 ‘見路旁有一美婦人方採桑’으로 되어 있고, ≪文選≫ 注에는 ‘見路旁有美婦人方採桑’으로 되어 있다.
역주3 [魯秋] : 저본에는 ‘魯秋’가 없으나, ≪太平御覽≫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4 [之] : 저본에는 ‘之’가 없으나, ≪藝文類聚≫, ≪太平御覽≫, ≪文選≫ 注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5 [秋胡子] : 저본에는 ‘秋胡子’가 없으나, ≪藝文類聚≫, ≪太平御覽≫, ≪文選≫ 注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6 去而 : ≪藝文類聚≫와 ≪太平御覽≫에는 모두 ‘而去’로 되어 있다.
역주7 (官)[宦] : 저본에는 ‘官’으로 되어 있으나, ≪列女傳校注≫, ≪列女傳集注≫, ≪藝文類聚≫, ≪文選≫ 注에 의거하여 ‘宦’으로 바로잡았다.
역주8 [有一美] : 저본에는 ‘有一美’가 없으나, ≪藝文類聚≫와 ≪太平御覽≫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9 [方] : 저본에는 ‘方’이 없으나, ≪藝文類聚≫와 ≪太平御覽≫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10 悅之 : ≪藝文類聚≫와 ≪太平御覽≫에는 모두 없다.
역주11 豊年 : ≪藝文類聚≫에는 ‘少年’으로 되어 있고, ≪太平御覽≫에는 ‘年’으로 되어 있다.
역주12 (國)[公] : 저본에는 ‘國’으로 되어 있으나, ≪藝文類聚≫에 의거하여 ‘公’으로 바로잡았다.
역주13 : ≪太平御覽≫에는 ‘郞’으로 되어 있다.
역주14 [今] : 저본에는 ‘今’이 없으나, ≪藝文類聚≫와 ≪文選≫ 注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15 [而已矣] : 저본에는 ‘而已矣’가 없으나, ≪藝文類聚≫와 ≪太平御覽≫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16 : ≪太平御覽≫에는 이 뒤에 ‘事上’이 더 있다.
역주17 : ≪太平御覽≫에는 이 뒤에 ‘事夫家’가 더 있다.
역주18 : ≪太平御覽≫에는 이 뒤에 ‘子去矣’가 더 있다.
역주19 : ≪太平御覽≫에는 이 뒤에 ‘子’가 더 있다.
역주20 상투를 묶고 : 원문의 ‘束髮’은 상투를 묶는 것으로, 成童의 代稱으로 쓰인다. ≪禮記≫ 〈玉藻〉에 “童子의 예절은 검은 삼베옷에 비단으로 선을 두르고 비단 끈에 맺는 곳도 비단으로 아우르며 비단으로 상투를 묶으니, 모두 붉은 비단이다.[童子之節也 緇布衣錦緣 錦紳幷紐 錦束髮 皆朱錦也]”라고 하였다.
역주21 段玉裁 : 1735~1815. 淸代의 訓詁學家이자 經學家로, 자는 若膺, 호는 懋堂이다. 文字學에 특히 뛰어났으며 校勘에 정심하였다. 저서에 ≪說文解字注≫, ≪六書音韻表≫, ≪古文尚書撰異≫, ≪毛詩故訓傳定本≫, ≪經韻樓集≫ 등이 있다.
역주22 胡承珙 : 1776~1832. 淸나라 학자로, 자는 景孟, 호는 墨莊, 安徽 涇縣 사람이다. 저서에 ≪永是堂詩文集≫, ≪毛詩後箋≫, ≪小爾雅義證≫, ≪儀禮古今文疏義≫, ≪爾雅古義≫ 등이 있다.
역주23 王應麟 : 1223~1296. 宋나라 학자로, 자는 伯厚이고, 호는 深寧居士 또는 厚齋이다. 宋 理宗 때 博學宏詞科에 급제하여 禮部尙書兼給事中에 올랐다. 저서에 ≪困學記聞≫, ≪玉海≫, ≪三字經≫, ≪漢藝文志考證≫, ≪詩考≫ 등이 있다.
역주24 또……증거이다 : ≪毛詩≫의 ‘維’가 誤字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역주25 : ≪太平御覽≫에는 이 앞에 ‘歸’가 더 있다.
역주26 [母] : 저본에는 ‘母’가 없으나, 王照圓의 注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27 (喚)[呼其婦] : 저본에는 ‘喚’으로 되어 있으나, 王照圓의 注에 의거하여 ‘呼其婦’로 바로잡았다.
역주28 [母]使人(喚)[呼其婦] 婦至 : ≪藝文類聚≫에는 ‘母使人呼其婦’로 되어 있고, ≪太平御覽≫에는 ‘母使人喚其婦 婦至’로 되어 있다.
역주29 : ≪太平御覽≫, ≪文選≫ 注에는 이 뒤에 ‘見之而’가 더 있다.
역주30 [脩身] : 저본에는 ‘脩身’이 없으나, ≪列女傳校注≫, ≪太平御覽≫, ≪文選≫ 注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31 (所悅)[懽喜] : 저본에는 ‘所悅’로 되어 있으나, ≪太平御覽≫에 의거하여 ‘懽喜’로 바로잡았다.
역주32 [乍] : 저본에는 ‘乍’가 없으나, ≪太平御覽≫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33 [乍] : 저본에는 ‘乍’가 없으나, ≪太平御覽≫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34 [思見親戚] : 저본에는 ‘思見親戚’이 없으나, ≪太平御覽≫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35 (糧)[裝] : 저본에는 ‘糧’으로 되어 있으나, ≪太平御覽≫에 의거하여 ‘裝’으로 바로잡았다.
역주36 : ≪太平御覽≫에는 이 뒤에 ‘於身’이 더 있다.
역주37 [不孝不義之人] : 저본에는 ‘不孝不義之人’이 없으나, ≪太平御覽≫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38 投河而死 : ≪西京雜記≫에는 ‘赴沂水而死’로 되어 있다.
역주39 孝經의……말이다 : ≪孝經≫ 〈聖治章〉에 “자기 어버이를 사랑하지 않고 타인을 사랑하는 것을 悖德이라 하고, 자기 어버이를 공경하지 않고 타인을 공경하는 것을 悖禮라 한다.[不愛其親而愛他人者 謂之悖德 不敬其親而敬他人者 謂之悖禮]”라고 하였다.
역주40 善을……하라 : ≪論語≫ 〈季氏〉에 보이는 구절로, 孔子가 말하기를 “善을 보고는 미치지 못할 듯이 하며, 不善을 보고는 끓는 물을 더듬는 것처럼 하는 자를 나는 그러한 사람을 보았고, 그러한 말을 들었노라.[見善如不及 見不善如探湯 吾見其人矣 吾聞其語矣]”라고 하였다.
역주41 오직……풍자하노라 : ≪詩經≫ 〈魏風 葛屨〉에 보인다.
역주42 (其)[他] : 저본에는 ‘其’로 되어 있으나, 王照圓의 注에 의거하여 ‘他’로 바로잡았다.
역주43 (君)[孔] : 저본에는 ‘君’으로 되어 있으나, 王照圓의 注에 의거하여 ‘孔’으로 바로잡았다.

열녀전보주(2)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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