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揚子法言(1)

양자법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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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深知器械舟車宮室之爲 則禮由己 注+深知器械舟車宮室之爲 則禮由己:祕曰 “深知制度之所爲, 則禮無不在己. .’” ○光曰 “器械‧舟車‧宮室, 皆聖人因物之性, 制而用之, 推而行之, 苟或識聖人之心, 則禮雖先王未之有, 可以義起也. 故曰由己.”니라


기계器械주거舟車궁실宮室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를 깊이 안다면 를 행하는 것이 자신에게 달려 있을 것이다.注+오비吳祕가 말하였다. “제도制度가 만들어지게 된 이유를 깊이 알면 가 자기에게 있지 않음이 없다. 공자孔子가 말씀하기를 ‘제도制度에 달려 있고 문장文章에 달려 있으니, 이것을 행하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사마광司馬光이 말하였다. “기계器械주거舟車궁실宮室은 모두 성인聖人이 사물의 을 따라서 만들어 쓰고 미루어 행하는 것이니, 만일 성인聖人의 마음을 알면 는 비록 선왕先王이 있지 않더라도 로써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말한 것이다.”


역주
역주1 子曰……行之其在人乎 : 《禮記》 〈仲尼燕居〉에 나온다.

양자법언(1) 책은 2019.06.07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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