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揚子法言(1)

양자법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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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법언(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5. 吾不見震風之能動聾聵也 注+吾不見震風之能動聾聵也:雷風非不烈, 不能動聾聵, 聖敎非不服, 不能化頑嚚. ○祕曰 “帝堯在上, .” ○光曰 “聵, 五怪反. 言妄怠之人, 天所不能福.”로라


나는 우레와 바람이 귀머거리를 동하게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注+우레와 바람이 격렬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귀머거리를 동하게 하지는 못하고, 성인의 가르침이 가슴속에 새길 만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완악한 자를 교화시키지는 못한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제요帝堯가 윗자리에 있었으나 사흉四凶을 교화시키지 못하였다.” ○사마광司馬光이 말하였다. “반절反切이다. 망령되고 태만한 사람은 하늘이 복을 주지 않는다.”


역주
역주1 不能化四凶 : 四凶은 요순시대의 네 惡人으로 共工, 驩兜, 三苗, 鯀을 가리킨다. 이 네 사람은 堯임금 말년에 나라의 중임을 맡았으나 직임을 잘 수행하지 못하였으므로, 舜임금이 정사를 보살피면서 공공을 幽州에 유배하고, 환두를 崇山에 留置하고, 삼묘를 三危에 竄逐하고, 곤을 羽山에서 죽였다.(《書經 舜典》)

양자법언(1) 책은 2019.06.07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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