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揚子法言(1)

양자법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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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惠以厚下하면 民忘其死 注+惠以厚下 民忘其死:咸曰 “言君以恩惠厚養其下, 則民忘其死以報之.”하고 忠以衛上하면 君念其賞 注+忠以衛上 君念其賞:咸曰 “言臣以忠勞衛翼其上, 則君思行其賞以及之.” ○祕曰 “言速報之效也.”이라
〈임금이〉 은혜로써 아랫사람들을 후하게 길러주면 백성들은 목숨을 바쳐 보답하고注+송함宋咸이 말하였다. “임금이 은혜로써 아랫사람을 후하게 길러주면 백성들은 목숨을 바쳐 임금에게 보답한다는 말이다.”, 〈신하가〉 충성으로써 윗사람을 호위하면 임금은 상을 내릴 것을 생각한다.注+송함宋咸이 말하였다. “신하가 충성과 근로로써 윗사람을 호위하고 보익하면 임금은 상을 행하여 아랫사람에게 미치게 할 것을 생각한다는 말이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속히 보답하는 효과를 말한 것이다.”
自後者 人先之하고 自下者 人高之 注+自後者……人高之:欲上, 必以其言下之, 欲先, 必以其身後之. 處上而民不重, 在前而民不害.라하니 誠哉 是言也 注+誠哉 是言也:祕曰 “謙之尊也.” ○光曰 “言志不在於取, 而自得之, 乃可貴也.”
자신을 뒷전으로 여기는 자는 남들이 그를 앞세우며, 자신을 낮추는 자는 남들이 그를 높인다고 하였으니注+남의 위에 있고자 하면 반드시 그 말을 낮추고, 남의 앞에 있고자 하면 반드시 그 몸을 뒤로해야 한다. 〈지위가 높을수록 마음이 겸손하면〉 위에 있어도 사람들이 〈자기들을〉 무겁게 누른다고 여기지 않고, 앞에 있더라도 사람들이 〈자기들을〉 해친다고 여기지 않는다., 진실하다. 이 말이여.注+오비吳祕가 말하였다. “겸양의 존귀함이다.” ○사마광司馬光이 말하였다. “뜻이 취하는 데에 있지 않은데 저절로 얻어진 것이라야 귀하게 여길 만함을 말한 것이다.”

양자법언(1) 책은 2019.06.07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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