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揚子法言(1)

양자법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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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법언(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8. 昔之說書者 序以百 注+昔之說書者 序以百:敍以百篇.할새 而酒誥之篇俄空焉이어늘 今亡夫 注+酒誥之篇俄空焉 今亡夫:秦焚書, 漢興采集之. 酒誥又亡一簡, 中者先師, 猶俄而空之, 今漸亡. ○祕曰 “秦皇燔書. 漢興, 劉向以中古文, 校歐陽‧大小夏侯三家經文, 酒誥脫簡一, 空而亡之也. 據酒誥, 今無亡脫, 蓋古文獨存.” ○光曰 “空, 苦貢切, 音義曰 ‘空, 缺也’”로다


옛날에 《서경》을 해설하는 자가 100편을 차례할 적에注+서경書經》 100편을 차례한 것이다.주고酒誥〉편의 죽간이 빠진 것을 일단 공백으로 두었는데 지금은 이것마저 없어졌다.注+나라 때 경전을 불태웠는데 나라가 일어나자 이것을 채집采集하였다. 〈주고酒誥〉에서는 또 없어진 죽간竹簡 한 쪽을 중간의 선사先師들은 오히려 일단 공백으로 두었는데 지금은 이것마저 점점 없어졌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진시황秦始皇이 경전을 불태웠다. 나라가 일어나자 유향劉向중고문中古文(궁중宮中에 보관한 고문古文으로 된 《상서尙書》)을 가지고 구양생歐陽生(구양고歐陽高)과 대하후大夏侯(하후승夏侯勝)‧소하후小夏侯(하후건夏侯建) 삼가三家경문經文을 교정하였는데, 〈주고酒誥〉는 탈간脫簡된 것이 하나였고, 〈이곳이〉 공백으로 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공백으로 둔 곳이〉 없어졌다. 〈현재 통행하는 《서경書經》의〉 〈주고酒誥〉에 근거하건대 지금 없어지거나 빠진 곳이 없으니, 〈공백으로 둔 것은〉 《고문상서古文尙書》에만 있었던 듯하다.” ○사마광司馬光이 말하였다. “반절反切이다. 《음의音義》에 ‘은 빠진 것이다.’라고 하였다.”



양자법언(1) 책은 2019.06.07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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