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揚子法言(1)

양자법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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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或問 太古 德懷하고 不禮懷 注+太古德懷 不禮懷:祕曰 “道家尙德而薄禮. 故言太古之人未有禮, 惟懷德爾.” 嬰兒慕하고 駒犢從하니 焉以禮 注+嬰兒慕……焉以禮:咸曰 “焉, 安也. 言太古之人歸於上也, 猶嬰兒之慕母, 駒犢之從乳, 安用禮.” ○祕曰 “二者, 俱懷母之德也.”리오
혹자가 물었다. “태곳적에는 사람들이 만 생각했지 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注+오비吳祕가 말하였다. “도가道家에서는 을 숭상하고 를 하찮게 여긴다. 그러므로 태곳적 사람들은 예가 있기 전에 오직 덕만 생각했다고 말한 것이다.” 〈사람들이 윗사람을 따르는 것은〉 어린아이가 어미를 생각하고 망아지와 송아지가 어미를 따르는 것과 같으니, 예를 어디에 쓰겠습니까注+송함宋咸이 말하였다. “은 어찌이다. 태곳적 사람이 윗사람에게 귀의하는 것은 어린아이가 어미를 그리워하고 망아지와 송아지가 어미를 따르는 것과 같으니, 를 어디에 쓰겠느냐는 말이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두 가지는 모두 어미의 덕을 생각하는 것이다.”
曰 嬰犢乎 注+嬰犢乎:無禮也. ○咸曰 “言今若亡禮人, 皆嬰犢矣, 可乎.” ○祕曰 “人殊禽獸, 豈皆嬰犢乎.”인저 嬰犢 母懷하고 不父懷 注+嬰犢母懷 不父懷:咸曰 “禽獸知有母, 而不知有父.” ○祕曰 “嬰之未有知, 犢之畜類, 乃母懷而已.” 母懷 愛也 父懷 敬也 獨母而不父 未若父母之懿也 注+母懷愛也……未若父母之懿也:兼乎愛敬而後, 盡其美善. ○咸曰 “言今或去禮, 則人獨知母而不知父, 皆如駒犢矣. 故兼知父母, 禮可備也.” ○祕曰 “懷父母, 乃愛敬之道, 豈直以德而不禮. 是與其嬰犢之懷, 曷若夫人父母之懷之美也. 懿, 美也.”니라
양자揚子가 말하였다. “〈덕만 생각하고 예를 생각하지 않는 것은〉 어린아이와 송아지일 것이다.注+무례無禮함을 탄식한 것이다. ○송함宋咸이 말하였다. “지금 만약 무례한 사람을 모두 어린아이와 송아지라고 하는 것이 가하겠느냐는 말이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사람은 금수禽獸와 다르니, 어찌 모두 어린아이와 송아지이겠는가.” 어린아이와 송아지는 어미만 생각하고 아비는 생각하지 않는다.注+송함宋咸이 말하였다. “금수禽獸는 어미가 있는 줄만 알고 아비가 있는 줄은 알지 못한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어린아이는 지각이 없고 송아지는 가축이니 어미만을 생각할 뿐이다.” 어미를 생각하는 것은 사랑이고, 아비를 생각하는 것은 공경이니, 다만 어미만 생각하고 아비를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비와 어미를 함께 공경하고 사랑하는 것이 좋음만 못하다.”注+사랑과 공경을 둘 다 겸한 뒤에야 지극히 아름답고 지극히 좋다. ○송함宋咸이 말하였다. “지금 혹 를 버리면 사람들이 다만 어미가 있는 줄만 알고 아비가 있는 줄은 알지 못하여 모두 망아지나 송아지와 같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부모父母를 둘 다 겸하여 알아야 예가 갖추어진다.” ○오비吳祕가 말하였다. “부모父母를 생각하는 것이 바로 사랑과 공경의 도리이니, 어찌 다만 만 생각하고 를 생각하지 않는가. 어린아이와 송아지가 어미를 생각하는 것이 어찌 사람이 부모父母를 생각하는 아름다움만 하겠는가. 는 아름다움이다.”
역주
역주1 (難)[歎] : 저본에는 ‘難’으로 되어 있으나, 四部叢刊本에 근거하여 ‘歎’으로 바로잡았다.

양자법언(1) 책은 2019.06.07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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