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書經集傳(上)

서경집전(상)

나란히 보기 지원 안함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서경집전(상)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甘誓
地名이니 有扈氏國之南郊也 在扶風鄠縣하니라 與禹征苗之誓同義하니 言其討叛伐罪之意하고 嚴其坐作進退之節이니 所以一衆志而起其怠也 誓師于甘이라 以甘誓名篇하니라 書有六體하니 誓其一也 今文古文皆有하니라
○ 按 有扈 夏同姓之國이라 史記曰 啓立 有扈不服이어늘 遂滅之라하니 唐孔氏因謂 堯舜 受禪이어늘 啓獨繼父 以是不服이라하니 亦臆度之耳 左傳昭公元年 趙孟曰 虞有三苗하고 夏有觀扈하고 商有姺邳하고 周有徐奄이라하니 則有扈亦三苗徐奄之類也니라
1. 大戰于甘하실새 乃召六卿시다
六卿 六鄕之卿也 按周禮 鄕大夫 每鄕 卿一人이니 六鄕六卿이라 平居無事 則各掌其鄕之政敎禁令하여 而屬於大司徒하고 有事出征이면 則各率其鄕之一萬二千五百人하여 而屬於大司馬하니 所謂軍將皆卿者是也 意夏制亦如此 古者 四方有變이면 專責之方伯하고 方伯 不能討然後 天子親征之하니 天子之兵 有征無戰이라 今啓旣親率六軍以出하고 而又書大戰于甘이라하니 則有扈之怙强稔惡하여 敢與天子抗衡이니 豈特孟子所謂六師移之者리오 書曰大戰 蓋所以深著有扈不臣之罪하여 而爲天下後世諸侯之戒也니라





서경집전(상) 책은 2017.12.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