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列女傳補注(2)

열녀전보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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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山 王照圓


속 전
복산 왕조원
속전續傳〉은 후인이 추가하여 편집해 넣은 것으로, 총 2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략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씨尹氏왕자王子 를 도와 난을 일으킨 것을 미워하고 천도天道가 그를 돕지 않을 것을 미리 안 주교周郊 부인婦人. ② 말솜씨가 뛰어나며 지조가 있는 진국陳國 변녀辯女. ③ 죽음을 피하지 않고 동생의 의로운 이름을 사라지게 하지 않은 섭정聶政의 누나. ④ 아들에게 임금 섬기는 의리를 잘 가르친 왕손씨王孫氏의 어머니. ⑤ 천명天命을 알고 선세先世구업舊業을 지켜 복록福祿을 후세에까지 전해지게 한 진영陳嬰의 어머니. ⑥ 항우項羽의 포로가 되자 자결함으로서 아들이 고조高祖에게 충성을 다해 공업功業을 이루게 한 왕릉王陵의 어머니. ⑦ 악독한 참언에 무함을 당해 죽은 아들의 사건 경위를 임금이 조사하게 만든 장탕張湯의 어머니. ⑧ 인자함으로 자식을 잘 가르친 준불의雋不疑의 어머니. ⑨ 일의 기미를 알아 남편이 바른 결정을 하도록 도운 양창楊敞의 부인. ⑩ 자신의 딸을 황후皇后로 만들려고 허황후許皇后를 독살하고 이 일이 탄로 나자 아들 곽우霍禹를 천자로 세우려 한 곽광霍光의 부인. ⑪ 형벌을 엄격히 집행하여 위엄을 세우는 아들에게 인의仁義의 교화를 실행하라고 꾸짖은 엄연년嚴延年의 어머니. ⑫ 우리를 뛰쳐나온 곰이 원제元帝를 덮칠까 두려워 막아선 나라 풍소의馮昭儀. ⑬ 남편을 분발하게 하고 남편에게 만족의 도리로 경각시킨 왕장王章의 아내와 아버지의 죽음을 먼저 알아차린 왕장王章의 딸. ⑭ 조비연趙飛燕 자매의 미움을 받아 장신궁長信宮에 물러나 황태후皇太后를 봉양하며 〈원가행怨歌行〉을 지은 반황班況의 딸 첩여婕妤. ⑮ 후궁後宮의 다른 비빈妃嬪을 질투하여 성제成帝에게 후궁後宮이 낳은 아이를 모두 죽이게 나라 조비연趙飛燕. ⑯ 한실漢室존망存亡으로 마음을 바꾸지 않은 나라 효황후孝皇后. ⑰ 경시제更始帝와 술을 마시며 즐기면서 신하들에게 정사를 아뢰지 못하게 한 경시제更始帝의 부인. ⑱ 품팔이하는 가난한 생활 속에서도 밥상을 눈썹과 나란하게 들어 남편을 공경한 양홍梁鴻의 부인. ⑲ 후덕한 성품과 검소한 생활로 훌륭한 황후의 본보기가 된 명덕황후明德皇后 마씨馬氏. ⑳ 두황후竇皇后에게 무함誣陷을 당한 원통함을 화제和帝에게 호소하여 사실을 명백히 밝혀낸 양부인梁夫人 에 대한 이야기이다.


역주
역주1 續傳 : 저본의 원주에 “20傳이고 頌은 없다.[二十傳無頌]”라고 하였다.

열녀전보주(2)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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